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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OVA <戰え!! イクサ-1>-(12)
01. INTRODUCTION
02. STORY 소개
03. CHARACTER 소개- 1 / 04. CHARACTER 소개- 2
05. MECHANIC 소개- 1 / 06. MECHANIC 소개- 2 / 07. MECHANIC 소개- 3
08. MONSTER 소개- 1 / 09. MONSTER 소개- 2
10. STAFF 소개
11. 관련 영상물 리스트

12. 미디어 소개- 2: 관련 출판물 리스트

- 이크사-1 관련 미디어 소개 두번째로는 출판물의 리스트를 정리. <싸워라!! 이크사-1>은, 팬들의 두터운 호응 덕분인지는 몰라도 원 소스 멀티 유즈나 미디어믹스 전개 같은 개념이 뚜렷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에 나온 OVA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다양한 서적들이 출간된 편에 속한다. (다양한 시도가 있었던 반면, 지금은 아예 잊혀진 작품들도 제법 되는 시기였다) 매력적인 이크사 월드를 설명/보완하기 위해 탄생했던, 이런저런 형태의 출판물들을 소개한다. - 최종수정일: 050226

<싸워라!! 이크사-1>
발매: 1985년(구판),
1992년 2월 20일(신판)
출판사: あまとりあ社(ISBN: 4870422050)
가격: 1200엔(신판)
- 월간 레몬피플 증간호로, 사실상 OVA 1편의 공식 화보집이자 최초의 화보집으로 추정된다. 스토리 다이제스트와 각종 설정자료 및 캐릭터와 메카닉 소개 외에, 레몬피플에 게재되었던 아란 레이의 원작판 코믹스도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원작판 코믹스는 시간차를 두고 2회에 걸쳐 연재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보면 굉장히 촌스러운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잡지의 특성 때문인지 OVA보다 훨씬 성인물의 느낌을 많이 풍긴다.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다소 고양이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이크사-1이 원래는 아예 고양이 귀에 꼬리까지 달린 다소 어린 소녀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과, OVA의 코발트는 원작의 코발트와 프러시안이라는 두 인물을 하나로 합친 캐릭터라는 사실 외에 앞서 언급한 시간차 때문인지는 몰라도 1편과 2편의 그림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점 등이다) 이 책은 92년 염가판 비디오 발매시에 1권 자켓의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표지를 바꾼 신판이 나왔는데, 중간중간 수록된 비디오 관계의 광고들이 바뀐 것이 원판과 다르다. 이 시리즈는 총 3권이 나왔지만 판형 외에 편집상의 유사성 같은 것은 거의 없는 점이 다소 특이하다. 이 1권은 아무래도 처음에 나온 것이니만큼 책의 구성 방식이나 타이포그라피, 컬러 사용도 고색창연하고 촌스러운 편. (구판/신판 보유중)


<싸워라!! 이크사-1> Characters' album
발매: 1986년 10월 15일
출판사: あまとりあ社(ISBN: 4870422034)
가격: 979엔
- OVA 2편의 공식 화보집. 필름 스토리 다이제스트와 설정자료로 구성된 다른 두 권과는 다소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 책만 좌철로 제본되어 있는데다 설정자료나 스탭 관련 기사는 아예 없는 대신 각 캐릭터별로 큰 사이즈의 셀 원화를 수록하여 제목 그대로 '캐릭터 앨범'으로 엮어낸 점이 특징. 각 장면의 밀도가 높은 작화였기 때문에 가능한 기획이었는지도 모른다. 94년 2월에 신판이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실치는 않음. (보유중)


<싸워라!! 이크사-1> Special mook
발매: 1987년 9월 10일
출판사: あまとりあ社(ISBN: 4870422018)
가격: 1,100엔
- OVA 3' 완결편'의 공식 화보집. 스토리 다이제스트와 스탭 인터뷰, 설정자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ct II의 캐릭터 앨범처럼 애니메이션의 한 컷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셀 일러스트에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그림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표지 스타일은 가벼워 보이지만, 전체적인 타이포그라피 요소나 책의 밸런스는 이 시리즈의 무크지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한해서인지는 모르나 영문판도 존재. (보유중)


< ICZER-ONE Mediamix special>
발매일: 1986년 8월10일
출판사: 角川書店(ISBN: 4048520512)
가격: 1,200엔
- OVA Act II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된 무크 형식의 화보집. 크툴루의 몬스터나 작품 내 육상자위대의 편제나 비밀기지의 면면, 어느 책에도 소개된 바 없는 이크사-로보에 관한 상세 도면과 각부 해설 등 좋은 내용은 물론 스탭 및 성우들의 인터뷰나 좌담회에 관한 충실한 기사들과, 히라노 토시히로, 카키노우치 나루미, 오오바리 마사미, 온다 나오유키, 스에미 쥰, 카이다 류지 등의 작가들에 의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도 가득한 책이다.(보유중)

- 이 책은 훗날 카도카와 애니메이션 화보집의 표준이 된 '100% 컬렉션' 시리즈와 동일한 판형인데, 같은 형식으로 나온 책들 중 확인된 것으로는 극장판인 <윈다리아>가 있다. 두 작품 외에 이 시리즈로 나온 책들이 더 있는지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확인 불가능.


<싸워라!! 이크사-1- 크툴루의 역습> (富士見文庫―富士見ドラゴンブック)
발매: 1987년 8월 10일
출판사: 富士見書房 (ISBN: 4829142227)
가격: 480엔
- OVA의 내용과 함께 그 후일담으로 엮어진 오리지널 문고본.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만화책으로 많이 볼 수 있었던 어드벤처 게임 북 형식으로, 처음부터 읽어 나가면서 짧은 챕터별로 나뉘어 있는 분기를 타고 책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면서 스토리를 짜 맞춰 나가게끔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히 분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 뿐 아니라 레벨이라든가 아이템에 관한 항목도 체크하게 되어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보유중)


소설 <싸워라!! 이크사-1>(상)
발매: 1989년 2월 1일
출판사: 角川書店 (ISBN: 4044702012)
가격: 340엔
- 이크사-1의 노벨라이즈판으로, 저자는 OVA <싸워라!! 이크사-1>의 각본가였던 아이카와 노보루.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소설화 한 것이라곤 하나, 사실은 상당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캐릭터의 성격 부여나 진행도 꽤 다른데다 좀더 노골적인 사랑고백마저도 등장한다) 판형은 전형적인 라이트 노벨 사이즈로, 문고본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보다 3mm정도 작고 조금 더 얇다. 히라노 감독이 그린 본문 삽화는 물론, 컬러페이지에는 오리지널 셀화도 수록. (보유중)


소설 <싸워라!! 이크사-1>(하)
발매: 1989년 2월 1일
출판사: 角川書店 (ISBN: 4044702020)
가격: 340엔
- 소설판 이크사-1의 하권. 전체적으로 진행이나 캐릭터 성격 등이 다른 것은 물론 설정에 대해서도 상당한 보완이 이루어진, 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 삭제/추가된 캐릭터도 있다. 월간 뉴타입에서는 1990년 5월호의 'OVA진화론 90'이라는 특별기사에 실린 <모험! 이크사-3> 관련기사를 통해 응모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2명에게 히라노 감독의 사인을, 3명에게 이 소설판 상하권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는데, 그때 함께 실린 표지는 하권의 표지이다. (보유중)


<싸워라!! 이크사-1> 필름코믹스(ACT 1)
발매: 1987년 3월 4일
출판사: 久保書店(ISBN 4765901203)
가격: 850엔
- 전성기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출판된 필름코믹스 1권. 90년대 초반까지는 명동의 외국 서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흔치는 않지만 그나마 신품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책. 책의 형식은 요즘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스타일의, 말 그대로 필름 코믹스이지만 시퀀스별로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쪽에 대사 텍스트를 모아놓은 형식이 아주 조금 다르다. 당시에 나왔던 다른 화보집들과는 달리, 장면장면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보유중)


<싸워라!! 이크사-1> 필름코믹스(ACT 2)
발매: 1987년 4월 15일
출판사: 久保書店(ISBN 4765901211)
가격: 850엔
- 필름코믹스 2권. ACT <이크사-시그마의 도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1권과 마찬가지로 표지에는 당시의 홍보 포스터가, 첫장에는 비디오 패키지의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판형은 B6사이즈로 작은 편이지만, 하드커버에 겉표지가 따로 있는 등 상당히 호화사양으로 나온 책. 하드커버로 된 속표지에는 본편에 사용된 원화가 아이보리색 바탕에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다. 오래되었다면 오래된 책이지만 본문 편집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되어 있는 편. (보유중)


<싸워라!! 이크사-1> 필름코믹스(ACT 3)
발매: 1987년 6월 25일
출판사: 久保書店
가격: 850엔
- 필름코믹스 3권. 전 3권으로 이루어진 필름코믹스의 마지막 권으로, 역시 표지에는 당시의 홍보 포스터가 사용되었다. (이 일러스트는 초회/통상판 DVD 공히 자켓 일러스트로도 쓰였다) 카세트북을 포함한 음반이나 서적 이외에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상품전개가 없었던 시절이었던 것도 그렇고, 이렇게 필름코믹스까지 발매된 작품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시대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어쨌거나 당시에는 확실한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보유중)


<황금의 전사 이크사-1>
발매: 1988년 10월 25일
출판사: 久保書店 (ISBN: 4765901513)
가격: 700엔
- 85년작 OVA의 앞 이야기에 해당하는 작품. 디자인적으로는 훗날 OVA로도 제작되는 <모험! 이크사-3>나 <흡혈희 미유>, <명왕계획 제오라이마>를 담당했던 모리키 야스히로(森木靖秦)가 참여하여 위화감마저 느껴지는 신 이크사 월드를 만들어냈다. 크툴루에 의해 점령된 별 이슈아(維珠阿)에 기억을 잃은 채 떨어진 이크사-1의 첫번째 전투에 관해 다루고 있으며, 크툴루의 시스터 블루나 커맨더 마젠타 등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다수 등장. B5판형으로, 해외판도 존재.(보유중)


< CHARACTER WORKS: B-club special >
발매일: 1989년 3월 30일
출판사: 반다이 (ISBN: 4891890118)
가격: 1,800엔
- 히라노 토시히로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물을 모은 화보집. <파사대성 당가이오>를 필두로, 대표작인 <싸워라!! 이크사-1> 외에, <메가존 23>이나 <닌자전사 토비카게>, <코스모스 핑크 쇼크>는 물론 카세트북과 라이트 노벨의 일러스트 등도 수록되었다. 성격이 다소 애매하지만, 당가이오와 이크사-1 관련 비중이 거의 1:1로 8할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이크사-1의 LD나 비디오 및 포스터, 단행본 또는 잡지에 사용되었던 일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책이므로 일단 소개한다. (보유중)


<이크사-전설>(1)
발매: 1992년 2월
출판사: 角川書店 (ISBN: 4048522922)
- 히라노 토시히로 감독 본인에 의해 그려진 오리지널 코믹스. 이크사 월드의 버라이어티 판으로, 원작과는 다른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일종의 페러렐 월드. 이 작품에서 세 자매는 빅 골드의 마수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전사라는 설정으로, 기본적인 스토리의 뼈대는 <싸워라!! 이크사-1>을 따르고 있으나 캐릭터 라인은 <모험! 이크사-3>를 따르고 있다. 1권 이후로 더 발간되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은데, 아마 한권으로 대강 마무리가 되었을 거라 추정된다.(보유중)


주1:
- 현재까지 확인된 출판물 외에도 익셀리온까지의 결과물들을 집대성한 화집 <女我(Mega)>가 있는데, 개인 취향 때문에 아직 입수하지 않고 있는 상태. 실제로 화보집 중 그나마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이크사-1 관련 그림들 중에 < Character works>와 중복되는 그림들이 상당수 있는데다 나머지 역시 한참 뒤에 발간된 소설판 일러스트의 '바뀐 그림'들이 대부분인지라, 리뷰나 설명은 다소 요원할 지도 모르겠다.

주2:
- <이크사전설>의 경우는 이크사월드의 버라이어티 판이면서도 유일하게 기존의 세계관과는 접점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비록 상당부분 이크사-3의 영향권에 들어있지만) 권말에는 이크사월드를 이루고 있는 각 작품들의 계보와 상관관계 등을 표로 정리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모험! 이크사-3>의 다음 부분에 <이크사-4>또는 <이크사-2>에 관한 항목이 보인다는 점. 좀 더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렸다면, 개인적으로 방계 취급하는 뭔가 못마땅한 작품이 하나 더 나왔거나 냉혹한 쿨 뷰티의 멋진 전투기록이 하나 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분히 주관적인 이야기이지만, 솔직히 <이크사전설>에서 사내놈을 파트너로 삼아준 걸로 보아 설혹 이크사 2의 이야기가 따로 나왔더라도 쿨 뷰티 운운할만한 작품이 되었을 가능성은 그다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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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일단은 <이크사-1>관련 포스트입니다. 관련서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절판된 책들 중에서는 내용이 확실치 않은 것들도 제법 있는지라 일단은 대략적으로나마 확인된 내용들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잘못된 점이나 새로운 내용에 대한 제보는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라고 쓰고는 있지만 워낙 비인기 포스트라...)

- 050224: 두번째 일본행에서 무크지 초판(구판)과 필름코믹스 3권을 가져왔기 때문에,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선에서의 이크사-1 관련서적은 모두 장만한 셈이 되었습니다. 이외에 소설판에 수록된 컬러 일러스트나 이크사-3나 엑셀리온 등의 그림 등이 한데 모인 <女我>라는 화집과, B-Club에서 발간된 이크사-3 무크에서도 이크사-1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중복되는 부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과거의 스타일과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 강한 책들은 리스트에서 임의로 제외했습니다. 또 あまとりあ社의 무크지는 3권 영문판의 존재도 확인했습니다만, 앞선 두권의 영문판 존재 여부도 확실치 않기 때문에 역시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아란 레이의 일러스트집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쪽은 작품의 가닥이 된 원류이긴 하나 히라노 감독보다는 아란 레이의 작품집이라는 컬러가 훨씬 강하므로 살짝 언급만 해 둡니다.


다시 보는 OVA <戰え!! イクサ-1>-(13) 미디어 소개- 3: 관련 음반 리스트

<戰え!! イクサ-1> ©久保書店.AIC

by EST_ | 2004/11/02 14:23 | 이크사전설 | 트랙백 | 핑백(4)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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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1/02 15:53
정말 히라노 토시히로가 대마징가 계획을 성공시켰으면 어떤 물건이 나타났을지 두려워집니다. 성향을 고려해 봤을 때...
Commented by EST_ at 2004/11/02 21:40
시대유감// 감독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집착했던 계획으로 보이니까요,(실은 저 카도카와 책에 나오는 인터뷰에서도 내내 대마징가 타령입니다) 아마도 괜찮은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크사-1이나 당가이오만 봐도, 거대로봇의 연출은 탁월했으니까요. 사실 <마징카이저> 애니메이션이 예상을 상회(?)하는 괴악한 스타일이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히라노 감독 생각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1/03 13:53
마징카이저는 액션의 문제라기보다 각본의 문제가 컸죠. 하기야 마징카이저라는 캐릭터 자체가 태생적으로 평범한 기승전결형 스토리에 써먹기 곤란하다는 난점이 있긴 하니까, 전개 자체가 파격적으로 가야 먹힌다는 게 한계지요. 확실히 굴곡 없는 세상에서 너무 강한 녀석이 아군으로 설치면 위화감을 안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륵 같은 존재랄까요..

대마징가의 컨셉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만약 마징카이저와 흡사하게 최종병기, 무적의 강력함, 마지막에 나타나는 구세주 쪽이었다면 어지간히 각본을 잘 뽑아내지 않는 이상엔 그것도 마징카이저 OVA와 비슷한 길을 걸어가지 않았을지.. 오히려 마징가 시리즈가 다시 부활하려면 카이저 같은 캐릭터는 포기하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EST_ at 2004/11/03 14:38
시대유감// 맞는 말씀입니다. 마징카이저를 보면서 느낀 '뭔가 빠져 있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액션이나 작화보다도 내용의 문제였지요. 예를 들면 전 암흑대장군과의 마지막 전투 후에 '원수를 갚았다!'라며 하늘에 대고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실소마저 나왔거든요.('그래서, 그걸로 된거야?'라면서 말이지요)

대마징가 계획의 구체적인 스토리라인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저런 정황들을 살펴보면 당시의 작화와 연출로 마징가를 부활시켜 거대로봇의 르네상스를 다시금 일으켜보겠다는 의도만은 확실히 보입니다. 연출이나 액션이라면야 당가이오나 <대마수격투 강의 귀>, <명왕계획 제오라이머>등에 기대어 상상할 수 있겠지만... 확실히 시대유감님 덧글대로 정말로 중요한 각본과 스토리 쪽은, 저도 '이랬을 것이다'라고 확신이 가는 방향은 없군요. (다만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진지한 작품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아무튼 과연 대마징가가 실현되었다면 어떤 작품이 되었을까에 대한 상상을 'If~'의 즐거움으로 남겨두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인 것 같군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1/04 15:29
사실 당가이오 스타일로 사야카가 옷을 입고 나오는 마징가라면 저야 뭐... (생략)
Commented by EST_ at 2004/11/04 15:48
시대유감// 사야카의 당가이오 스타일이라...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퓨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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