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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OVA <戰え!! イクサ-1>- (2)
1. INTRODUCTION

2. STORY 소개

ACT 1
방랑의 여행을 계속하는 이민종족 ‘크툴루’. 끝없이 계속되는 여행의 도중에, 크툴루의 지도자인 'Sir.바이올렛'의 마음 속에서 싹튼 나쁜 기운이 '빅 골드'라고 하는 미지의 존재를 이끌어내어, 그 지배하에 들어간 크툴루는 정착지를 찾아 방랑하던 평화로운 종족에서 침략자로 모습을 바꾸게 되었다. 그 크툴루에 유일하게 맞서 싸우는 소녀전사 '이크사-1'. 그녀가 진정한 전사로서 각성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로, 지구의 소녀 '카노우 나기사(加納 渚)'가 선택되었다.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던 나기사였으나, 이크사-1의 파트너로 선택된 탓에 점차 주위에서는 위험하고 불쾌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크툴루의 지구침략 전조와 맞물려 결국 나기사의 부모는 처참하게 몬스터가 되어 그녀를 공격한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나기사를 구한 이크사-1은 함께 싸워달라고 말하지만, 경황 없이 부모를 잃은 나기사는 그런 상황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때, 거리 중심가에 크툴루의 코맨더인 '코발트'가 조종하는 전투메카 ‘디로스-Θ(세타)’가 강하하여 파괴활동을 개시한다. 디로스의 존재를 눈치챈 이크사-1은 나기사를 데리고 텔레포트하여 현장으로 이동한다. 긴급출동한 자위대의 전투병기 후지 1호의 완패를 목도한 이크사-1은, 나기사를 억지로 자신의 분신인 '이크사로보'에 함께 태우고 디로스에 맞서 싸우지만, 전투를 거부하는 나기사와 완벽히 싱크로하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나기사가 부모를 살해당한 데 대한 분노를 디로스를 향해 표출하는 순간, 압도적인 파워가 발생하여 디로스를 격파한다. 폐허가 된 거리에서 이크사-1의 품에 안겨 통곡하는 나기사. 먹구름 가득한 하늘은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는 듯 음침하기만 한데...


ACT 2: 이크사-∑(시그마)의 도전
본격적으로 지구 침공을 개시한 크툴루는 전투요새 '노바'를 강하시킨다. 노바의 사령관인 전투하사관 '세피아'는, 디로스의 유체를 회수하고 애인인 코발트를 살해한 이크사-1에 대한 복수의 의지를 불태운다. 여전히 자신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나기사를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크툴루의 동향을 파악해야 하는 이크사-1은 단신으로 노바 정찰에 나선다. 이크사-1과 잠시 헤어진 나기사는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도중, 탈진해서 쓰러진 엄마를 붙들고 울고 있던 사요코를 만나게 되는데, 아버지가 괴물이 되어버려 정신없이 도망치다 이렇게 되었다는 사요코 모녀의 말을 들으면서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끼는데... 한편 방위군의 비밀기지도 크툴루의 생물병기에 제압당하고, 긴급발진한 결전병기 후지 2호가 각종 메카들과의 연대 공격으로 노바 공략에 나섰다 허무하게 파괴되는 와중에 이크사-1은 자신을 습격한 신형 보이드와 싸워 제압에 성공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스스로 이크사-1의 여동생임을 자칭하는 크툴루의 새 전사, '이크사-2'였다. 압도적인 전의와 파워 앞에 절대절명의 핀치에 몰리는 이크사-1.

그시각 나기사는 자신의 집과 사요코의 엄마에게 기생한 몬스터에 의해 역시 위기에 몰려 있었다.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요코를 지키고 싶다는 나기사의 강한 의지가 몬스터를 물리침과 동시에 이크사로보를 이공간에서 불러내고, 로보의 출현을 눈치챈 이크사-2는, 자신의 분신인 이크사-∑로 결판을 낼 뜻을 밝히고는 텔레포트해서 사라진다. 부상을 감싸쥐고 로보의 조종석에 앉은 이크사-1에게, 나기사는 스스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그 앞에 출현한 이크사-2의 분신, 이크사-∑. 강력한 이크사-2와 복수의 화신이 된 세피아가 함께 움직이는 이크사-∑에 맞서 싸우는 두 소녀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ACT 3: 완결편
이크사-로보의 앞을 가로막는 이크사-∑. 압도적인 파워와, 코발트의 복수에 불타는 세피아의 능력이 한데 모인 가공할 공격에 이크사-로보는 오른팔을 잃고 핀치에 몰린다. 그때 이크사-로보의 위기를 보고 전장에 난입하여 소리를 지르는 사요코. 세피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슬린다는 듯 사요코를 밟아버리는 행동을 목격한 나기사는 다시금 분노하고, 그 파워가 이크사-로보에 전달되어 이크사-∑를 공격한다. 이크사- ∑는 대파되고, 어린아이를 살해했다는 생각 때문에 순간 마음이 흔들렸던 세피아는 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전사한다. 회복실에서 패배의 원인을 파트너인 세피아보다 나기사의 우위로 분석한 이크사-2는 다시금 신형 보이드 렛다스와 브루바를 거느리고 출정한다. 이크사-1의 팔찌가 만들어 준 배리어에 의해 사요코가 무사하다는 것을 안 나기사는 기뻐하고, 사요코를 안전한 곳에 숨긴 채 이크사-1과 대화를 나눈다. 잠깐동안의 평화... 서로에게 마음을 열려는 찰나, 이크사-2가 난입한다. 나기사는 납치되고 이크사-1은 이공간에서 렛다스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지만, 거듭되는 싸움의 부상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은 이크사-1은 사정없이 린치를 당하며 제압 직전까지 몰린다. 나기사를 구하겠다는 의지로 마지막 파워를 짜내어 렛다스를 물리치고 이공간에 쓰러지는 이크사-1.

노바에 잡혀간 나기사는 크툴루의 수괴인 빅 골드와 대면하게 된다. 빅 골드는 나기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스스로 지구 침공을 진두지휘하고, 빅 골드의 파괴력과 크툴루의 생물병기 앞에 지구는 속수무책으로 제압당하는 듯 하다. 한편 이크사-2는 나기사를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시도하는데... 절박한 나기사의 외침에 호응한 이크사-로보가 이공간에 출현, 이크사-1을 체내에 수납한다. 풀 파워를 발동하여 노바를 뚫고 들어간 후 쓰러지는 이크사-로보에 감사하면서 이크사-1은 나기사를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노바의 내부로 진입한다. 역시나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브루바를 필두로 한 크투울프의 몬스터 자객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이크사-1의 앞에 나타나는 나기사. 하지만 이미 세뇌된 나기사는 이크사-1을 공격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나기사를 앞에 두고 주저하는 이크사-1이었지만, 나기사의 마음 속 절규가 미혹을 뿌리쳐, 결국 빔을 발사해 나기사를 꿰뚫고 만다. 이크사-1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는 나기사. 슬픔에 눈물을 흘리며 낙담하는 이크사-1을 나기사의 영혼이 감싸는 순간, 마침내 진정한 싱크로를 이루게 되고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먼지로 만들어 버린다. 눈앞의 상황에 동요하면서도 ‘이크사-1을 제압하기 위해 태어난’ 자신의 숙명을 위해, 도전해 오는 이크사-2를 슬픈 눈으로 상대하는 이크사-1. 결국 이크사-2를 쓰러뜨린 이크사-1은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 빅 골드와 싸워 노바를 파괴하고 마침내 크툴루 우주선에 있는 본체를 파괴하여 전투에 종지부를 찍는다.

평상시와 변함없는 아침.늦잠을 잔 나기사가 어수선하게 등교길에 나선다. 공원을 지나칠 때, 이상한 모습을 한 소녀가 나무 그늘에서 나기사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었다. 어색한 나머지 나기사는 수줍은 웃음을 띄우며 도망치듯이 달려간다. 인조인간이지만 나기사와 함께 싸우는 동안 인간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게 된 이크사-1은 마지막 선물로 나기사의 일상과 시간을 되돌려놓은 것이다. 이크사- 1은 나기사의 뒷모습을 처연하게 바라보다 이별을 고하고,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의 여로를 향해 날아간다.


주1:
외계의 이민종족 '크툴루'는 일어로는 'クトゥルフ'라고 표기. 처음에는 '크투울프'라고 표기했었고 실제 발음도 '크트우르후'정도로 들리지만, 소설판의 본문에 따라 '크툴루 신화'의 크툴루라는 것으로 결론짓고 표기 수정중.

주2:
디로스-Θ는, 일본 쪽에서는 '디로스 시타'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세타'라고 읽는 것이 맞는 듯 하다.

주3:
ACT1의 첫 부분에 묘사된 상황은, 시간상으로는 가장 앞선 일이지만, 실제로는 ACT 3의 시작 부분에 삽입된 것이다. 나중에 세 편을 하나로 다시 편집한 <특별편>에서는 제일 앞 부분에 배치가 되었으므로, 매끄러운 스토리 설명을 위해 슬쩍 앞 부분에 집어넣었다.

주4:
ACT 1에서 디로스의 강하 장면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카메오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한다. 추후에 스크린 샷과 함께 따로 소개할 예정. 아마도 '특별편'에 대한 특집 포스트에서 다루게 될 듯.

주5:
확실한 마무리 없이 다음편으로 이어지는 ACT2의 마지막은 무려 '힘내라, 나기사! 싸워라, 이크사-1!!!'이라는 고색창연한 멘트로 마무리. <제국의 역습>이냐며 주저앉은 사람들도 제법 있다는 루머가.

주6:
ACT 3에 등장하는 신형 보이드 '렛다스'와 '브루바'는 분명히 각자의 컬러인 빨강(Red)과 파랑(Blue)의 영문 표기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므로 '레다스'와 블루바'로 표기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딱히 명시된 부분이 없으므로 그냥 원문대로 표기. (생각해보니 이놈들 빨강귀신 파랑귀신이었던거냐;)


다시 보는 OVA <戰え!! イクサ-1>-(3) CHARACTER 소개- 1

<戰え!! イクサ-1> ©久保書店.AIC

by EST_ | 2004/06/26 22:41 | 이크사전설 | 트랙백 | 핑백(3)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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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EST's nEST : <戰え.. at 2008/10/22 17:47

... 0여년이 다 되어가도록 떨쳐버릴 수 없는 여운이란 무섭습니다.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미완의 포스팅 목록을 첨부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01. INTRODUCTION 02. STORY 소개 03. CHARACTER 소개- 1 / 04. CHARACTER 소개- 2 05. MECHANIC 소개- 1 / 06. MECHANIC 소개- 2 / 07. M ... more

Linked at EST's nEST : 다시 .. at 2008/10/22 20:48

... 01. INTRODUCTION 02. STORY 소개 03. CHARACTER 소개- 1 / 04. CHARACTER 소개- 2 05. MECHANIC 소개- 1 / 06. MECHANIC 소개- 2 / 07. MECHAN ... more

Linked at EST's nEST : <戰え.. at 2009/10/28 16:52

... 도 나쁘진 않겠죠. 작년에도 썼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제겐 첫사랑이기도 하고요. 역시 언제나처럼 미완의 포스팅 시리즈 링크로 마무리합니다. 01. INTRODUCTION 02. STORY 소개 03. CHARACTER 소개- 1 / 04. CHARACTER 소개- 2 05. MECHANIC 소개- 1 / 06. MECHANIC 소개- 2 / 07. M ... more

Commented by 버닝야옹 at 2004/06/27 15:51
신경이 쓰이는 그림이 몇 개있군요...(퍽퍽)
Commented by Sion at 2004/06/27 16:21
저도 관심이 많이 가는 그림이 있군요...(퍽!) 이런 내용이었군요^^
Commented by utena at 2004/06/27 16:35
cutewolf (..)
Commented by 카오스 at 2004/06/27 17:02
결국 기억삭제입니까....아 이런결말 싫어요;;;(특히 어둠과 모자...흑;)
Commented by EST_ at 2004/06/27 19:33
버닝야옹, Sion// 역시 반응들을 하시는군요.(^v^씨익)

utena// 큐, 큐트울프...(털썩) -_- b

카오스// 저도 어둠과 모자... 마지막회는 거의 절규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우테나도 무려 '단체 기억삭제'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7/27 17:06
우테나는 그나마 가장 중요한 한명이 잊지 않았으니 된거지만...
익저는 정반대 케이스니까 두둥. 이라는...;;;

아, 저 クトゥルフ는 아무래도 크툴루에서 온듯 합니다.
최근에 본 러브크래프트 단편집(일어중역의 혐의가 짙은)을 보니 '크투르프'라고 해놓았더군요.
http://www.pandaemonium.net/menu/devil/Cthulhu.html
크툴루의 다른 이름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Commented by EST_ at 2004/07/27 17:44
잠본이// 두둥... 이지요. 그 애처로운 마지막 눈빛이 매력이었지만.(사실 보는 사람은 애간장이 탔습니다만)

크툴루관련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아닌게 아니라 마지막에 뭔가 묵음 같은 것을 일본식으로 표기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영문 표기가 Cthulhu이고 일본식으론 クトゥルフ...가 된 듯 합니다. 다만 크툴루라고 표기를 하자니, 애니메이션 상에서의 발음이랑 너무 괴리가 생기는지라 조금 고민중입니다. (우습게도 책마다 표기가 다르긴 하지만, 'Kutowolf'라고 떠억 하니 써놓은 곳도 있답니다;)
Commented by kirk_hammett at 2004/10/04 22:41
아 이건;;;이건 아;;; 이 얼마나 그리웟던;;;
세상에 거의14~15년 전에 처음알앗던;;;
어머나;;
Commented by EST_ at 2004/10/05 00:07
kirk_hammett// 반가와 해 주시니 저도 기쁘군요.^^
(EST군의 kirk_hammetts님에 대한 호감도가 +10 상승하였습니다<-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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