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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한국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와 마이너 캐릭터 집단을 기막히게 편입시킨 제임스 건 감독이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에서 처음으로 연출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전단. 예전부터 선보였던 특유의 악취미를 청불 환경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DCEU 사상 가장 유니크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쾌한 선을 넘은 요소들과는 별개로 워낙 인상적이고 좋은 장면 또한 많은 영화인데다 팀업 무비로써의 균형 또한 무척 잘 잡은 작품임엔 틀림없다)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비교적 좋은 흥행결과와는 별개로 애매한 작품이 되었던데다 전작의 주역이었던 데드샷(윌 스미스 분)도 빠지고 해서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던 터라 호불호가 선명히 갈리긴 하지만 입소문은 괜찮은 듯 하다. 다소 고풍스러운 일러스트 스타일로 가공한 메인 비주얼의 요란한 스타일부터 작중 존재감을 뽐내는 새 캐릭터들도 적절히 배분한 구성이 좋고, 그 와중에 작품을 봐야 이해가 갈 만큼 적당히 패를 숨기는 영리함도 엿보인다.
전단 뒷면은 역시나 다채로운 캐릭터 면면을 병풍처럼 소개하는 팀업 무비의 정석 루트. 고어를 넘어 스플래터 수준의 묘사가 난무하는 영화지만 화려한 색채와 깜찍한 상징물 등으로 꾸미는 아이러니한 센스가 재밌다. 그 와중에 스포일러와 훼이크가 공존하는 것도 흥미요소.
예를 들면 이런 거. (영화 본 사람들은 킥킥거리며 웃을 만한 설명인데 캐릭터별로 이런 게 꽤 있다)

- [전단지] 수어사이드 스쿼드 (일본판/한국판)
- [전단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일본/한국판)

- [전단지] 맨 오브 스틸 (한국판)
- [전단지] 맨 오브 스틸 (일본판)

- [전단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한국판)
- [전단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일본판)

- [전단지] 원더우먼 (일본판)
- [전단지] 원더우먼 (한국판)

- [전단지] 저스티스 리그 (한국판)
- [전단지] 저스티스 리그 (일본판)

- [전단지] 아쿠아맨 (한국판)
- [전단지] 아쿠아맨 (일본판 2종)
by EST | 2021/08/14 17:04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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