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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맥베스 (일본판/한국판)
셰익스피어의 고전 걸작을 원작으로 2015년에 저스틴 커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맥베스> 일본 전단. 12번째로 영화화 된 맥베스라고 하며, 시종일관 음습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굉장히 날것스러운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다. '고전 희곡 낭독회 같다'는 일각의 감흥에서 엿볼 수 있듯이 실사영화임에도 줄곧 연극적이라는 인상을 받는데, 일본 전단의 메인 이미지가 그런 느낌을 아주 잘 전달하고 있는 듯.
상대적으로 산뜻(?)한 우리나라 전단. 전단만으로는 영화 특유의 느낌을 알아채기 어렵지만 무난하게 정돈된 디자인이다. 일본 전단이 기본적으로 검은색 위에 이미지를 올린 느낌이고 우리나라 전단은 흰색 위에 이미지를 정렬한 느낌이라는 점을 비교해서 보면 재밌다. 배트맨 TAS랑 슈퍼맨 TAS를 나란히 놓고 보는 듯한 기분 타이틀 롤인 맥베스를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맥베스 부인 역의 마리옹 코티아르의 연기가 압도적인 가운데, 덩컨 왕 역의 데이빗 튤리스, 맥터프 역의 숀 해리스, 맥더프 부인 역의 엘리자베스 데비키 등이 눈에 띈다. 앞서도 적었듯이 극을 지배하는 음습한 분위기가 탁월한 대신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고(일상적인 대화가 아니라는 이야기) '비극'이라는 속성에 기인했는지 화려함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작품이다보니 영화의 강렬한 인상과는 별개로 감상에 있어서는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에선 2015년 12월 3일에 개봉했다.
by EST | 2017/10/13 18:41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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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mic71 at 2017/10/14 18:21
이런 작품이 있는 줄 몰랐네요. 셰익스피어 팬이라면 즐겨 볼 수 있을지도...
Commented by EST at 2017/10/14 20:05
rumic71// '맛'과는 별개로 음습하고 지루해서, 위에도 적었듯이 감상에 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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