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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식후 30분 모델링 맨로디 프로젝트- 토끼
두달 정도 짬짬이 만들어서 지난 하비페어에 들고 나갔던 '토끼'입니다. 매우 안일하지만 정식 이름(?)은 래빗 로디. 맨로디 개조한 거라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번엔 하루에 삼십분, 한시간... 정말 말 그대로 '짬짬이' 작업한 물건입니다. 기본적으론 HGIBO 맨로디 베이스의 믹싱 빌드에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한 정도.
원래는 작업용으로 스케치했던 고블린을 만들어 볼 요량이었지만 비교적 초반에 토끼가 되어버렸네요.
가성비 끝내주는 제품으로 가득한 HGIBO 시리즈 중에서도 제 애정을 아주 담뿍 받고 있는 맨로디를 기반으로 했다 보니 두툼하고 구부정하고 아주 뭐 취향 직격입니다.
옆모습이랑 뒷모습. 기본 채색은 대부분 소위 말하는 '철물점 락카 스프레이'로 했습니다. 약간 변화를 준다고 거칠게도 해 보고 그라데이션 비슷한 짓도 시도해 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고 과정도 재미있었어요. 리벳은 조이드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시는 식초맛우유님으로부터 선물받은 걸 썼고, 약간의 정크 부품과 이런저런 폐품도 활용했습니다. 못쓰게 된 오디오 케이블, 폐PC에서 떼어뒀던 콘덴서 등등.
발바토스의 몽둥이를 들려준 상태. 그냥 맨조립한 것인데, 사실 이번엔 거북이랑 같이 두려고 무장은 일절 작업하질 않았거든요.
빌려온 맨로디 총을 들고 폼 한번 잡아봅니다. 총도 나쁘진 않은데 확실히 좀더 투박한 무기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 듯.
역시 맨로디한테 빌려온 백정칼 들고 찰칵. 돌려잡기에 따라 백정칼도 됐다가 망치도 되는 저 무기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옵션이지요. 저거 개당 한 오백원 정도라면 한 삼사십자루 사놓고 싶어요.
늘 아이디어로 반짝반짝한 동료의 '식후 30분 프로젝트'에 고무되어 슬그머니 동참해서 판을 벌렸는데, 그 와중에 또 어느순간 제멋대로 관성이 붙어 술술 진행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니 마무리 퀄리티니를 떠나서 모처럼 무척 즐겁게 만든 물건이라 솔직히 꽤 맘에 들어요. 블로그를 통해 받은 피드백에 기대어 거북이까지 만들게 된 것도 재미있었고 말이죠.


- [작업중] 토끼: 160129
- [작업중] 토끼: 160204
- [작업중] 토끼: 160205
- [작업중] 토끼: 160211
- [작업중] 토끼: 160212
- [작업중] 토끼: 160215

- [전시중] 토끼와 거북이: 160402- 하비페어 2016
by EST | 2016/04/27 01:58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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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쟈쟈 at 2016/04/27 02:48
왠지 카멜롯의 기사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다가 어이없게도 핸드 그레네이드에 당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응?)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6/04/27 06:31
로디머스 레빗! (응?)
Commented by 태천 at 2016/04/27 09:49
작업중 첫 포스팅의 맨 마지막 덧글이(...먼산)
망상가득한 농담따먹기를 피드백으로 받아주시는
하해와 같은 너그러우심에 굽신굽신...
Commented by EST at 2016/04/28 02:01
R쟈쟈// 그리곤 외치는 거죠, 'Run away~!'

나이브스// 오옷, 그건 또 미처 생각지도 못한...(음?)

태천// 영감을 제공해 주신 덕분에 날롬 주워먹고 자기만족도 했으니 굽신굽신은 저의 몫입니다. 제 몫을 가로채지 마세욧! (써놓고보니 뭔가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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