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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한국판 2면)
마침내 개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전단. 우리 시대의 전설(한 몇세기 지나고 나면 20세기의 북미 신화 쯤이 되어있지 않을까)이 창조주의 영향력을 벗어나 우리 시대에 다시금 시작된다는 데 기인한 이 기묘하고도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비해선 전단이 좀 소박한데, 솔직히 구성은 참 한국답달까. 난삽하지 않게 단출하게 구성한 건 좋으나, 아니 이 영화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면 빤히 다 알텐데 뭔 카일로 렌을 마치 주인공인 양 가운데에다 떡하니... (이게 제국의 역습이냐;) 이번 작품의 선역이 여성과 흑인이라는 게 마케팅 측면에선 그리 부각시키고 싶지 않은 요소라는 건가. '시작된다!'는 참으로 빤한 문구도 그렇고 원전 따라간다곤 하지만 굳이 스타워즈를 두눌로 나눠 박은 것도 좀 이상하고... 나쁘지 않네라는 투로 적어놓고 타박을 놓자니 이건 좀 무엇하지만 아무튼 개봉 즈음에는 더 나은 홍보물이 배포되길 기대해 본다. 우리나라 개봉은 12월 17일. 슬슬 스위치 올리고 발동을 걸어야겠다. 당연히 그간 작성해 온 스타워즈 시리즈 전단 관련 포스트 리스트도 링크로 추가.
(2016.2.26.추가) 흥행 후반에 배포된 특별전단. 작품에 대한 반응을 텍스트로 나열함과 동시에 뒷면에는 본작에 관련된 인물들의 관계도를 실었다.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온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편집상(마리안 브랜든, 매리 조 마키), 음악상(존 윌리엄스), 음향편집상(매튜 우드, 데이빗 어코드), 음향상(앤디 넬슨, 크리스토퍼 스카라보시오, 스튜어트 윌슨), 시각효과상(로저 가이엣, 패트릭 투바크, 닐 스캔런, 크리스 코볼드)의 5개부문 후보로 지명되었다.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I: 보이지 않는 위험 3D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 [전단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 [전단지] 스타워즈: 클론 워즈 관련 (한국/일본판)

- [전단지] 스타워즈 시리즈: 게임 관련
- [전단지] 스타워즈 시리즈: 요시토쿠(吉德)의 갑주
- [전단지] 스타워즈 시리즈: 이벤트 관련
- [전단지] 스타워즈 시리즈: 서적 관련
by EST | 2015/11/18 00:54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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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5/11/18 00:55
백미는 역시 저 십자 라이트 세이버...
Commented by EST at 2015/11/18 01:06
나이브스// 왠지 '호로록' 소리 날 것 같은 세이버...
Commented by kenshiro at 2015/11/18 01:45
원래 제목도 두 줄로 나뉘어져 있어서 통일성을 내려고 한 것 같군요.
그나저나 '시작된다' 는 좀 어떻게 할 수 없었는지...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전설!'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얼마든지 조금 비틀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그런데 써놓고 보니 어감이 좀 별로긴 하군요). -ㅂ-;
Commented by EST at 2015/11/18 01:52
kenshiro// 말씀대로입니다만, 오랫동안 이미 한줄로 써온 마당에 이제와서 굳이 왜... 라는 인상이랄까요. 시작된다에 대해선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하다못해 '새로운 전설의 시작!'정도만 돼도 좀 덜 반하다는 느낌일텐데...
Commented at 2015/11/18 02: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5/11/19 17:30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at 2015/11/18 11: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닛코 at 2015/11/18 22:41
새로운 전설을 향해 출발!
은 웃긴가요. 저는 뒷면의 구성이 이상하게 마음에 드네요.
Commented by 天照帝 at 2015/11/18 22:44
- 20세기 북아메리카 신화라는 말은 이미 모 선생이... (아시겠지만 ^^)
- ...뭐랄까 이번 라이트세이버는 역습의 샤아 때 달라진 빔 사벨 표현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입자가 퐁퐁 튀어서 얘들은 무슨 칼이 아니고 소방호스 휘두르면서 싸우나 싶던)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5/11/18 23:24
소방호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EST at 2015/11/19 17:33
닛코// 너무나 상큼발랄한걸요! ^^
사실 뒷면은 저도 마음에 드는데, 구성보다는 가운데 자리잡은 일관된 이미지가 좋다는 게 맞을 듯 합니다.

天照帝// - 아아 맞다, 오래전이라 까먹고 있었는데! '20세기 북아메리카 신화에 나오는 악마의 이름'이었던가요.
- 그보다 전 세심하게 다루긴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을... (위협한다고 목덜미 근처에 댔는데 이글거리는 불길에 덴다든가;)
Commented by 아토믹 레이 at 2015/12/09 23:59
이 포스터가 메인이 아니라 악역 버전 같은 추가 버전이었더라면 별 불만이 없었을 테지만, 전단지에까지 떡 붙여 놓으니 조금 유감입니다.

그나저나 다른 작품도 아니고 <스타 워즈>인데 전단지가 이것 하나라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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