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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퍼시픽 림 (한국판)
올 여름시즌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퍼시픽 림> 우리나라 전단. 익히 알려졌다시피 거대 괴수와 거대 로봇의 전투라는, 다분히 특촬물을 연상시키는 소재를 어떻게 헐리웃 식으로 표현해낼 지가 최대의 관심사. 세계 각국의 거대 로봇 '예거'의 일견 투박한 듯한 디자인은 이 작품이 헐리웃 산임을 다분히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예고편을 통해 황당하기까지 한 스케일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저돌성을 과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티켓 파워를 발휘할 만한 배우가 없기 때문인지 홍보 포인트는 '로봇'위주로 가기로 한 것 같고, 느낌표 만발의 홍보문구를 통해 힘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전단 안쪽면. 너줄너줄 작은 이미지들 기워 가며 쓰지 않고 큰 이미지 하나로 깔고 간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앞서 '우리나라에서 티켓 파워를 발휘할 만한 배우가 없는 것 같다'고 썼는데, 아예 대놓고 배우 이름을 배제한 채 극중 캐릭터 이름만 명기한 건 좀 묘한 인상. 우리나라 개봉은 오는 7월 11일로 잡혔다.
(2018.3.15.추가) 상영중 배포된 다른 전단. 전단 앞면 이미지가 밝은 톤이라 위 전단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전단 뒷면은 4면짜리 전단의 축약판처럼도 보인다.
by EST | 2013/06/30 03:22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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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3/06/30 06:45
지금 생각해 보니 왜 파일럿이 두명이나 필요한 건지...

신경과 연결 되었다면 한명으로 족한 거 아닌지...
Commented by 태천 at 2013/06/30 07:42
둘이서 같은 동작으로 조종한다는 거 보고
에반게리온에서 신지와 아스카가 유니존 훈련하던게 떠올랐(...)
Commented by EST at 2013/06/30 12:11
나이브스, 태천// 딱 봐도 뭔가 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 이유가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또 하나의 가닥일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태천 at 2013/06/30 07:43
강철사나이는 못 볼 거 같으니
강철로봇들이라도 보러 가야...(응?)
Commented by EST at 2013/06/30 12:14
태천// 강철남 철서방 헛갈리는 게 많으니 이쪽은 우리 무쇠로봇으로 통일하는 게 어떨런지요? (멋대로 명명)
Commented by 태천 at 2013/07/01 00:58
그건 마징가Z 실사판 개봉하면 그때...(뭐?)
Commented by EST at 2013/07/03 16:10
태천// 마징가는 '흑철의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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