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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불청객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여러가지 의미로 주목받았고 단관 개봉 후 입소문을 통해 4개 극장으로 확장 개봉중인 국 저예산 SF영화 [불청객]의 전단. 고시생 취업준비생 복학생 등 별볼일없는 인간군상이 모인 자취방에 별안간 외계에서 왔다는 포인트맨이 나타나서는, 잉여인간들의 수명을 깎아 잘 나가는 어르신들께 제공하기로 했다며 자취방을 우주로 날려버리고, 그들은 생존과 귀환을 놓고 포인트맨과 일장 대결을 벌인다...는 줄거리 전반만 읽어봐도 대강 영화 성격이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단도 그런 분위기를 아주 충실하게 살리고 있다. 하늘하늘한 갱지에 먹 단도 인쇄로, 영화 좀 보러 다닌 사람들도 미처 전단인 줄 모른 채 지나칠 만한 스타일. 게다가 전단 내용은 손으로 썼다.
혼자 보긴 좀 아까워서 올려보는 큰 이미지. 키취 감성으로 가득한 내용들이고 사실 이런 스타일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상단의 처절하고 눈물겨운 제작기 부분에서 장황하게 고된 제작과정을 주워섬기다 막판에 '많이 혼났다'는 대목에서 그만 빵 터져버렸다. (자정 넘은 상암CGV 로비에서 푸핫 하고 크게 웃음을 터뜨리곤 이내 뻘쭘해했다나...) 이래저래 직접 찾아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초 저예산의 자주제작이라는 대견함과 B급 쌈마이 정서를 즐기는 사람들은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들 한다. 보유하고 있는 전단 중에서 의외성이라든가 확 깬다든가 하는 면에서는 아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흑백 전단과 자웅을 겨룰 만 하다.

- [전단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by EST | 2010/10/19 17:25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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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0/10/19 17:30
보고는 싶은데 보면 너무 찔리는 구석이 많아서 보기가 싫은...
Commented by Jjoony at 2010/10/19 17:34
개봉 초기에 필름포럼가서 봤는데 내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감독의 쇼(?)도 볼 수 있었구요..
뭐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겠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Commented by EST at 2010/10/20 13:22
나이브스// 저도 은근히 찔리긴 매한가지;

Jjoony// 아, GV가 있었던 건가요?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다는 말씀에 동감. 근데 볼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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