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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스타 트렉: 더 비기닝 (한국판)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초반에 등장해서 화끈한 시작을 선사한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전단. '새로운 미래 그 시작을 보라'라는 광고문구가 아주 적절한 작품이다. 메인 비주얼이 좀 심하게 어둡고 심각해 보이는 면이 있긴 하지만...
전단 안쪽.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렇게 그리드를 나눠 가며 편집한 스타일은 그리 흔치 않은 편인데, 승무원들의 알록달록한 유니폼만큼처럼 화려한 극중 이미지를 좀 더 살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우주 배경과 스타트렉 시리즈의 우주 배경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스타트렉 쪽이 현란한 맛도 있었고. 외국에선 골수 매니아들을 거느릴만큼 유명한 데 비해 우리나라에선 흥행이 조금 의심스러운 감이 없지 않은데, 올 여름 블록버스터들 중에 이만큼 선방할 녀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즐겁게 본 작품이라, 이참에 흥행도 잘 되어 다양한 시리즈를 접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흥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입소문은 아주 좋은 쪽으로 잘 나고 있는 듯.
by EST_ | 2009/05/14 17:11 | 전단지 스크랩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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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9/05/14 23:04

제목 : 스타트렉(2009)
23세기의 미래, 조사임무를 수행 중이던 스타플릿 우주선 U.S.S.켈빈호의 앞에 갑작스런 우주폭풍과 함께 거대한 송곳형의 인공물체가 나타난다. 무차별 공격으로 켈빈호를 꼼짝 못하게 만든 그 물체의 조종자는 켈빈호의 선장에게 직접 건너와서 협상할 것을 제의한다. 결국 선장은 예상대로 살해당하지만, 일등항해사 조지 커크는 켈빈호의 선장대리로서 승무원을 탈출시키고 자기는 정체불명의 적을 저지하기 위해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갓 태......more

Linked at EST's nEST : [전단.. at 2009/07/13 11:33

... 도 그렇고 괜찮은 프로모션 컷이 꽤 있는데 어쩌자고 우리나라 전단은 그렇게 밋밋하게 만들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역시 일본에서 지인 K님이 챙겨주신 전단. [전단지] 스타 트렉: 더 비기닝(한국판) ... more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9/05/14 17:13
지금 와서 이야기지만 굴착선이 저정도로 강하면 대체 전투선을 얼마나 강하단 이야기인지...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5/14 23:04
선행발매된 프리퀄 코믹스에 따르면 보그의 기술을 응용했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아직 확인은 못했음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9/05/14 19:03
오늘 보고 왔는데 말이죠~
전 대만족 하고 왔어요~
기대한 만큼 나왔다 랄까요.^^
Commented by EST_ at 2009/05/15 13:01
나이브스// 생각해보니 시간차이도 몇십년 안나는데 말이죠;
게다가 로뮬란의 굴착선은 미사일도 쏴요!

잠본이// 보그의 기술이라... 어떤 측면에서의 응용일지 궁금하군요.

초령사신// 저도 아주 즐겁게 보았습니다. 자꾸자꾸 더 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9/05/16 15:03
아직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강의 시나리오를 알고있는 상태에서 나름 판단을 내리자면...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나름 센스좋은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스타트렉을 잘 모르는, 현란한 맛을 좋아하는 어린 팬들도 스타트렉을 좋아하는 골수팬들도 모두 만족시킬만한 그런 센스 말이죠.
Commented by EST_ at 2009/05/16 21:53
아마란스// 센스도 센스고 떡밥도 떡밥입니다만, SF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극장에서 놓치는 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르죠, 한 20년쯤 후에 이 작품이 새로운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같은 위치를 점하고 있을지. 그때쯤에 아해들한테 '난 새로운 <스타트렉>의 시작을 극장서 봤지롱'하고 자랑할 날이 올지 또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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