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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데뷔 10주년

일세를 풍미했던 걸그룹 S.E.S.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라이벌이었던 핑클과 함께 신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의 시대를 열었던 S.E.S.의 공식 데뷔는 정확히 10년 전인 1997년 11월 28일. SBS-TV의 '충전 100% 쇼' 출연분이라고 하는 것이 정설로, 지금은 추억 속의 그룹이 되었습니다만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걸으며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VT시절 천리안 팬클럽인 L.A.F.E(aLways fAn oF sEs)에서 자료실을 관리하던 전력이 있는지라, 아카이브성 자료는 나름대로 꾸준히 정리를 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정작 남아있는 건 동영상 파일들 정도 밖에 없군요. 꽤 공들여 정리했던 디스코그라피는 싹 날아가 버렸습니다만 년월별로 정리했던 활동내역은 아직 천리안 팬클럽에 남아있고 제가 활동을 접은 이후로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랄까요.

얼마전 S.E.S. 데뷔 10주년 행사 관련 글을 읽었습니다만 다 늙어서(쿨럭콜록) 가볼까 하자니 굉장히 쑥스럽기도 하고, 한때 열광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혼자 조촐하게나마 기념이나 해 볼까 싶어서 디스코그라피와 공식 아이템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앞서 적었듯이 오래전에 정리하던 문서들은 이제 되살릴 방법이 없는지라, L.A.F.E 아카이브를 위해 제가 만들었던 활동내역 문서에 약간의 가감을 가하고 트랙 정보를 삽입하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름 집요하게 정리한 디스코그라피: 스크롤 압박이 좀 심할지도 몰라요.(클릭)


데뷔앨범 'I'm your girl': 1997년 12월 24일 발매
- 정확한 날짜는 아닙니다만, 이날을 기점으로 통신상에서 '음반을 구입했다', '음반이 나왔다'라는 글들이 보이는 것 등으로 유추해서 이 날을 발매일로 잡고 있습니다. 아직 SM 레이블이 없던 시절이라 킹레코드에서 발매되었고 총 10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실은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모종의 루트로 배포된 홍보용의 샘플 CD가 있는데, 정식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경음악 버전의 'I'm your girl'등이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있습니다. 데뷔곡인 'I'm your girl'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열띤 반향을 얻었고, 이후 'Oh, my love'에 이어 3곡을 믹스한 '메들리'로 활동했습니다. 앨범명은 따로 없으나 흔히 'I'm your girl'로 불리는 앨범. 비공식 집계지만 판매량은 100만장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나름 아이돌 음반시장이 호황이었어요.

01. I'm Your Girl
02. Oh, My Love
03. Nonsense
04. Dajavu(데자부)
05. Good-Bye
06. 완전한 이유
07. 친구
08. Rock'n 나라
09. 오늘이 지나면
10. 그대의 향기



1st 일본 싱글 'めぐりあう世界': 1998년 10월 21일 발매(VPCC-20773)
- 3곡이 수록된 8cm싱글로 타이틀곡 'めぐりあう世界', 커플링곡 'Believe in Love', 그리고 'めぐりあう世界'의 instrumental 버전이 수록되었습니다. COUNTDOWN TV 차트에서는 98년 11월 14일에 62위, 98년 11월 7일에 53위, 98년 10월 31일에 40위를 차지했고, 팝과 함께 집계되는 니혼TV의 'CD GROOVE XXX'에서는 98년 12월 5일에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리콘 싱글차트에서는 3회 등장에 최고순위는 37위까지 올랐었습니다. 일본진출 당시 한국(바다), 미국(유진), 슈(일본)의 출신지를 내세우며 '3국 유닛'으로 홍보했던 S.E.S.는 SM의 초창기 일본진출 정책의 대표적인 시행착오를 몸소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사실 이때쯤 '일본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선주문만 10만장'이라는 식의 언론 보도는 상당히 과장된 내용이었죠. 소수의 팬들에게는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으나 기실 한류 열풍 운운할만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는 기획이나 파트너쉽은 물론 일본 시장 자체에 대한 판단 부족 등 여러가지 요인이 맞물린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시행착오가 보아의 성공적인 일본 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된 것은 사실이죠. 대만에서도 동일한 사양의 싱글이 발매되었는데(사진 오른쪽), 겉을 감싼 은박 포장지로 인해 흔히 '껌종이 싱글'로 불리곤 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일본 싱글은, 소수의 각 동호회별 팬클럽 신청자들에 대한 배려로 운좋게 세명 모두의 싸인을 받아놓은 사양입니다.

01. めぐりあう世界
02. Believe in Love
03. めぐりあう世界(Instrumental)



2집 앨범 'Dreams come true': 1998년 11월 24일 발매
- 음반의 제목을 제대로 붙이지 않는 관습때문에, 2집앨범의 정확한 제목은 규정하기 어려우나 대개 커버곡인 'D.C.T'또는 앨범 커버에 쓰여진 'Sea & Eugene & Shoo'로 지칭합니다. SM 레이블을 달고 나온 최초의 S.E.S.음반이기도 합니다. 흰 의상에 요정의 날개를 단 모습의 사진으로 디자인되었고, 특전으로 미니 포스터가 증정되었습니다. Risto라는 작곡가의 유로팝을 리메이크한 'Dreams come true'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후속곡인 '너를 사랑해'도 널리 사랑받은 노래지요. 이때부터 S.E.S.는 커버곡, 후속곡, 그리고 서비스 차원에서 메들리로 활동하다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일본에 건너가는 식의 활동 주기를 굳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5번 트랙 '느낌'이 2집 최고의 노래.

01. Shy Boy
02. Dreams Come True
03. Snow.X-Mas
04. 너를 사랑해
05. 느낌
06. 비가
07. 애인찾기
08. 너에게
09. Kiss
10. Eternal Love



S.E.S 1호 영상집 'Dreams come true': 1999년 1월 28일 발매

- 총 116페이지의 사진집으로 일본과 동시에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일본판의 실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만판은 확실히 발매되었습니다. A4 변형 사이즈에 특전으로 스티커와 브로마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전형적인 팬 주머니 털기 아이템이지만 첫번째 공식 사진집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한 점.



리믹스 맥시싱글 'I'm your girl': 1998년 12월 10일 발매(VPCC-82112)
- 팬 서비스 차원에서 제작된 리믹스 맥시 싱글. 'めぐりあう世界(MIAMI DJ MIX)', 'Believe in Love(JOHN ROBINSON GROVE MIX)', '(Cause)I'm your girl(KREVA MIX)','Oh, my love(CYBER SOUL MIX)'등 총 4곡 수록. - COUNTDOWN TV 차트에서 98년 12월 18일에 87위를, 오리콘 싱글차트에서는 1회 등장에 82위까지. 역대 앨범 중 가장 독특한 기믹스 커버를 자랑하는 음반으로, 외적인 만듦새도 아주 견고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본판 S.E.S.의 로고가 등장한 싱글.

01. めぐりあう世界(MIAMI DJ MIX)
02. Believe in Love(JOHN ROBINSON GROOVE MIX)
03. ('Cause)I'm your Girl(KREVA MIX)
04. Oh,My Love(CYBER SOUL MIX)



일본 2nd 일본싱글 '夢をかさねて': 1999년 2월 21일 발매(VPCC-20783)
- 타이틀곡'夢をかさねて', 커플링곡 'Little Bird', 그리고 타이틀곡의 instrumental버전이 수록되었습니다. COUNTDOWN TV 차트 99년 2월 27일 방송분에서 44위, 'CD GROOVE XXX'에서는 99년 3월 6일에 8위, 99년 3월 13일에 4위, 99년 3월 13일에 1위, 99년 3월 27일에 1위, 99년 4월 3일에 3위, 99년 4월 10일에 6위, 99년 4월 17일에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리콘 싱글차트에서는 1회 등장에 83위에 랭크. 개인적으로 일본 곡들 중 가장 사랑하는 노래이고, 최초로 동영상을 배포한 것은 L.A.F.E.였습니다. 실은 DVD 립버전 소스가 돌아다닌 지도 몇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유튜브 등에 L.A.F.E.로고가 박힌 영상이 있는 걸 보곤 굉장히 놀랐어요.

01. 夢をかさねて
02. Little Bird
03. 夢をかさねて(Instrumental)



첫번째 대만 앨범: 1999년 2월 4일 발매
- 말 그대로 별안간 등장한 대만 앨범... 이라곤 하나 그 실체는 한국의 1,2집에서 다섯곡씩을 발췌한 일종의 셀렉션 앨범으로, 10곡을 수록했습니다. 3판에 이르면 뮤직비디오가 포함된 VCD까지 수록된 더블 CD의 형태가 됩니다. 초판은 통칭 '털주머니 CD' 로 털주머니에 지퍼가 달린 외장을 자랑하는 다소 황당한 커버의 음반입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더없는 소장가치를 지니는 아이템. SM이 공들였던 일본 활동에 비해 대만 쪽은 굉장히 미미한 활동 내역을 보였으나 그 반향은 천지차이였죠. 대만에서의 인기를 감안해보면,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해서 그쪽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st 일본 앨범 'Reach Out': 1999년 3월 7일 발매(VPCC-81287 )
- 총 10곡이 수록된 첫번째 일본 앨범. 오리콘 앨범차트에는 1회 등장에 5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멤버 각자의 솔로곡이 수록된 점이 특기할 만 하고, 히트곡인 'D.C.T'도 수록되었습니다. 초회한정은 픽쳐CD 사양입니다만 재판까지 찍었는지의 여부는 솔직히 확인 불가능. 동일한 사양인데 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추가된 대만판도 존재.

01. (愛)という名の誇り
02. LIKE A SHOOTING STAR
03. 夢をかさねて
04. Believe in Love
05. Sweetyハミング
06. 時の雫
07. Searchin' for my love
08. めぐりあう世界
09. Little Bird
10. Dreams Come True



3rd 일본싱글 '(愛)という名の誇り':1999년 6월 23일 발매(VPCC-82116)
- 앨범 수록곡인 '(愛)という名の誇り'를 어레인지하여 새로 수록하고, 'Uhn~ Happy day'와 'Shining star', 그리고 타이틀곡의 instrumental버전을 함께 수록한 싱글입니다. COUNTDOWN TV 차트에서는 99년 7월 17일에 67위, 99년 7월 10일에 79위, 99년 7월 3일에는 54위를, NTV 'CD GROOVE XXX'에서는 99년 7월 3일에 17위, 99년 7월 10일에 7위, 99년 7월 17일에 6위, 99년 7월 24일에 7위, 99년 7월 31일에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리콘 싱글차트에는 3회 등장에 1주 60위, 2주 79위, 3주에는 6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01. (愛)という名の誇り(Single Version)
02. unh~HAPPY DAY
03. Shining Star
04. (愛)という名の誇り(Instrumental)



첫번째 비디오클립 'Dreams come true': 1999년 9월 17일 발매
- 오랜 국내활동중단기간 중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첫번째 비디오 클립집이 발매되었습니다. 뒷부분의 뮤직비디오 컬렉션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제작된 영상으로 러닝타임 60분에 다소 아쉬운 부분들도 산재해있지만, 팬들로서는 볼만한 내용들이 많고, 오래 기다리면 뮤직 비디오도 정품으로 나온다는 예를 제시한 점이 장점이랄까요. (그전까진 케이블 TV를 보며 녹화를 하든지 아니면 그걸 바탕으로 한 동영상 외엔 딱히 소장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VHS와 VCD 두가지 유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4th 일본싱글 'T.O.P': 1999년 10월 27일 발매(VPCC-82121)
- 동 기획사인 SM 소속그룹 신화의 넘버원 히트곡을, 일본측 기획사의 권유로 리뉴얼한 통산 네번째 싱글 'T.O.P-Twinkling of paradise'. m-flo의 한국계 멤버 Verval이 래퍼로 참여한 맥시 싱글로, PV 외에는 일체의 방송활동이 없는 싱글이었습니다. 일본내 활동중단기간쯤 될지도. 국내에서는 채널V 등을 통해 비교적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플링 곡이 더 좋았던 싱글.

01. T.O.P.(Twinkling of paradise)
02. T.O.P.(Twinkling of paradise)MASTER OF FUNK remix
03. Life-this is the power-



3rd앨범 'LOVE': 1999년 10월 29일 발매
- 음악적으로는 무난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쪽을 추구하고, 스타일 면에서는 다소 도발적이기까지 한 모습으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3집에는 talk트랙이 추가되어 총 27개 트랙이 수록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은 'LOVE'.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안무를 선보여 논란이 일었으며, 보수적인 성향의 KBS는 예의 H.O.T와 함께 방송출연불가로 대응했고 설상가상으로 불거진 연제협과 SBS에 대한 SM측의 입장차이로 인해 SBS에서도 출연할 수 없게 되어 상당히 제한적인 활동을 한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집계 70여만장으로 여성가수 중 1위의 판매고를 올리고 인기에 쐐기를 박은 기념비적인 앨범. 연제협과 방송국의 알력 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이 꽤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MBC에서 H.O.T가 사회를 맡고 SM 소속 가수들만으로 출연한 전대미문의 파일럿 쇼 프로그램을 내보냈던 일입니다. 사실 이 앨범은 오류 트랙이 하나 들어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최소한 초판은 전부 불량품이라는 엄청나게 부끄러운 기록 또한 갖고 있습니다. 추후 같은 사양으로 발매된 대만판은 이 오류가 수정되었지요. 1집이 소녀, 2집이 요정의 이미지였다면, 조금 낯뜨거움을 무릅쓰고 언급하건대 3집은 여신으로 거듭난 앨범으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었습니다.

01. Opening(Talk)
02. Twilight Zone
03. 첫사랑(Talk)
04. Love
05.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때(Talk)
06. I`ve Been Waiting For You
07. 얼굴(Talk)
08. Blue Sky
09. 그는 없다(Talk)
10. Tell Me
11. 스크램블(Talk)
12. 바람둥이 길들이기(Taming A Playboy)
13. 웃음(Talk)
14. 샤랄라
15. 아름다운 기억(Talk)
16. Promise
17. 첫느낌(Talk)
18. Sugar Baby
19. 웃음 2(Talk)
20. Silver
21. 결혼식(Talk)
22. Show Me Love
23. 또 다른 나(Talk)
24. Wait
25. 그를 만났습니다.(Talk)
26. 사랑할때 너무나 사랑할 때(Talk)
27. Ending(Talk)



5th 일본싱글 'Sign of Love/Miracle': 1999년 12월 8일 발매(VPCC-82127)
- 전일본고교축구대회 이미지송으로 채택된 'sign of Love'가 수록된 5번째 싱글이 출시되었습니다. 총 4곡이 수록. 채널 V 등을 통해 돌아다녔던 영상 중에는 앞에 가사가 적힌 괘도를 걸어놓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었습니다.

01. Sign of Love
02. Miracle
03. Sign of Love(DJ tavouret-club mix)
04. Sign of Love(Instrumental)



'Winter vacation in SMTOWN.COM': 1999년 12월 24일 발매
- Y.G family나 브로스 등 대형그룹연합의 활동이 눈에 띄는 가운데, SM기획에서도 연합앨범을 선보였습니다. 동 기획사의 H.O.T와 S.E.S, 신화, Fly to the sky, 그리고 그들 음반의 프로듀스를 도맡아온 유영진이 함께한 앨범으로, 정식 타이틀은 'Christmas in Sm town.com'입니다. S.E.S가 참가한 타이틀곡 'Jingle Bell'과 2집의 'Snow X-mas' 리믹스버전, 완전신곡인 'Snow in eyes'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01. Jingle Bell / Smtown (H.O.T., S.E.S ,Shinhwa, Fly To The Sky, 유영진)
02. 사랑하는 사람에게 (Winter) / 유영진, H.O.T.
03. 졸업 (Graduation) / H.O.T.
04. 고마워 미안해 (Together Forever) / H.O.T.
05. Wedding Christmas / H.O.T.
06. 사랑을 닮은 노래 (A Song For Love) / Fly To The Sky
07. First Noel / 유영진
08. Snow In Eyes / S.E.S
09. Snow Christmas Remix / S.E.S
10. Merry Christmas / Shinwha
11. Jingle Bell / H.O.T.



두번째 영상집 'With Love':
2000년 1월 9일 발매

- 솔직히 우리나라 영상집은 사진, 편집, 인쇄, 무엇보다 중요한 기획 자체가 그다지 '잘 되었다'라고 하기가 좀 무엇합니다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닥치고 질러야 마땅한 사진집 제 2탄. 1집과 마찬가지인 A4변형으로, 가격은 지난번보다 다소 저렴한 9,000원으로 나왔습니다.


일본 베스트앨범 'PRIME': 2000년 3월 15일 발매 (VPCC-81323)
- 신곡 '月の果てまで'를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된 베스트앨범. 특히 한국앨범 중 세곡을 발췌하여 일어판으로 수록한 점과,기획사측에서 마케팅을 일신한듯 CD-EXTRA기능도 제공하는 등 아기자기한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틀곡을 정해놓지 않고 활동한 음반입니다만 성적은 오리콘차트 76위까지. 앨범이나 싱글 수는 적지 않았지만 솔직히 '베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앨범이 나오기엔 좀 어정쩡했던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앨범 사모으는 팬들만 죽어났지요 뭐.

01. Twilight Zone
02. Shy Boy
03. I've been waiting for you
04. (愛)という名の誇り(Single Version)
06. 夢をかさねて
07. T.O.P.-Twinkling of Paradaise-
08. unh~HAPPYDAY
09. めぐりあう世界
10. Shining Star
11. Sign of Love
12. 月の果てまで



6th 일본싱글 'LOVE∼いつまでも オンジェ·カジナ∼': 2000년 4월 21일 발매
- 한국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을 일본어로 어레인지한 여섯번째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수록곡은 총 4곡으로, 일본의 뮤지션 후지이 후미야('True love' 등의 노래가 잘 알려졌습니다)가 일본어판의 작사를 맡아 작은 화제가 되었지요. 초회한정판으로 특수패키지가 제공되었습니다.(만서도 판매고를 생각해보면 매번 이 초회한정 따지는 게 솔직히 좀 그렇지요;) 오리콘 싱글차트 100위까지 진입. 노래 중 '언제까지나'는 우리말 가사로 삽입한 점이 이채로왔는데, 그런 이유로 타이틀곡의 제목은 'Love~ 이츠마데모 언제까지나'가 됩니다.

01. Love~いつまでもオンジェ・カジナ~
02. Round and Round
03. Round and Round(Again and Again Mix)
04. Love~いつまでもオンジェ・カジナ~(Instrumental)



2nd 일본앨범 'Be ever wonderful': 2000년 5월 24일 발매(VPCC-81328)
- 일본에서의 정규 2집. 일본내 각종 정보지를 인용해보면, R&B와 프레이버에 충실한 하이퀄리티의 앨범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만 나름 장점을 살릴 수 있었을만한 R&B를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은 건 이미 패착이었습니다. (R&B는 절대 안 먹힌다고 제이팝 스타일을 밀었던 것이 일본측 기획사라고 들었는데, 이 시기에 우타다 히카루나 MISIA같은 아티스트들이 대박을 터뜨리는 걸 보며 땅을 쳤다는 이야기도 있지요)총 11곡이 수록되었으며, 이중 '海の オ-ロラ'는 NTV제작의 동명 Full 3D CG영화의 주제가로, 정규싱글이 아닌 맥시싱글로 커트됩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슈가 'Yoboya'(여보야;;; 겠죠?)라는 예명을 사용해서 작사가로 데뷔. 접지 형식으로 된 미니포스터와 프린트가 거의 보이지 않는 매끈한 은색 디스크가 인상적.

01. brAND NEW ☆ WORLD
02. Do & Be
03. A Song For You
04. W/O/U
05. Love~いつまでもオンジェ・カジナ~
06. TO:My Sweety Lover
07. 海のオーロラ
08. Life -this is the power-
09. Miracle
10. Round & Round
11. Love~いつまでもオンジェ・カジナ~(Remix)



S.E.S. NCD: 2000년 6월 2일 발매

- 여러 기획사에서 다채로운 기획 상품들이 쏟아져나오던 시절에 등장한, 전형적 주머니 털기 아이템. 미니 CD에 뮤직비디오와 멤버들의 모놀로그 등 서비스성 영상들을 담은 내용. S.E.S. 외에도 몇몇 가수들의 NCD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습니다. 열쇠고리로 쓰라는 용도로 구멍도 뚫어놨지만 사실 실제 효용성 같은 것과는 담을 쌓은 발상이죠;



S.E.S 1st 콘서트 비디오: 2000년 6월 16일 발매
- 2000년 3월 19일, 데뷔 3년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첫번째 콘서트 'A sweet kiss from the world of dream'의 비디오가 출시되었습니다. 일음개방을 둘러싼 무성했던 소문에도 불구하고 결국 일본어 노래들은 삭제된 채로 출시. 기획사측에서는 비디오 패키지에 비밀번호를 기재하여, 번호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방편을 취했습니다. 콘서트 VCD는 닷새 후인 21일에 발매. 두장짜리 CD로 제작. 실황 사진을 이용하다보니 좀 날것스럽게 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켓 센스는 솔직히 꽝. 일본 정규 1집 사진을 사용한 콘서트 공식 포스터 이미지 쪽이 오만배는 더 나았습니다.



맥시싱글 '海の オ-ロラ': 2000년 7월 21일 발매
- 니혼TV제작의 동명 Full 3D animation영화 주제가인 <바다의 오로라>의 맥시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일본활동 이래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곡. 곡의 완성도도 높고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만, 작품도 노래도 그리 큰 반향은 얻지 못했습니다. Instrulental 버전과 리믹스곡을 포함한 총 4곡 수록. 주목받지 못한 작품이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지브리 계열 스탭도 다수 참가하고 있고 성우진으로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이름도 보이는군요. 음악을 맡은 사람은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m- 지구가 정지하는 날>의 아마노 마사미치(天野正道)로, 연주 또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습니다. 사운드트랙은 2000년 8월 23일에 발매되었으며 엔딩테마로 사용된 S.E.S.의 노래도 역시 수록.

01. 海のオーロラ(Single Version)
02. 海のオーロラ(Nothern Lights Mix)
03. 海のオーロラ(Blizzard Mix)
04. 海のオーロラ(Instrumental)



7th 일본싱글 'Lovin' You': 2000년 8월 2일 발매(VPCC-82134)
- 지금까지와는 다소 다르게 6곡이 수록된 맥시 싱글. 컨셉은 비교적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면모를 보이는 쪽으로 잡았고, 일본내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비교적 무대 퍼포먼스를 많이 볼 수 있었던 싱글이기도 합니다.

01. Lovin' you
02. Love is ... day by day
03. Lovin' you(Opus Mix)
04. Lovin' you(Muse Mix)
05. Lovin' you(Instrumental)
06. Love is ... day by day(Instrumental)



'S.E.S VIDEO CLIPS': 2000년 8월 23일 발매 (VPVQ-66148/ VPBQ-19001)
- 그동안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들의 PV와 미공개영상이 수록된 클립집. 러닝타임 45분으로, 미발표의 스틸과 미니포스터가 특전으로 제공되었습니다.가격은 VHS, DVD 각각 3,800엔. 바로 전에 발매된 일곱번째 싱글 'Lovin' you'의 컨셉과 동일한 사진들로 자켓이 구성되었습니다.



'Winter Vacation In Smtown.Com': 2000년 12월 발매
- 단발성 아이템이었다고 생각했던 캐럴 앨범에 이어 다시한번 돌아온 겨울 앨범.

01. Smtown -창밖을 봐요 (Waiting For White Christmas)
02. H.O.T -Silver Bell
03. S.E.S -Let It Snow
04. Shinhwa -기도 (Prayer)
05. Flytothesky -When Snow Falls
06. Boa -Marry Christmas
07. 유영진 -Forever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아빠들에게..)
08. Shinhwa -루돌프사슴코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09. H.O.T -고요한 밤 그대와 난 (The Day 1030)
10. S.E.S -울면 안돼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11. Shinhwa -White Paradise
12. Flytothesky -Loving For You
13. Boa -Christmas Time
14. 유영진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네번째 앨범 'A letter from Greenland': 2000년 12월 23일 발매
- 원래 10월부터 발매 예정 소식이 들려오다 연말이 다 되어서야 발매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피상적인 타이틀과는 달리 'A letter from Greenland'라는 구체적인 제목을 가지고 등장한 4집은, 총 14곡 수록에 CD-Extra기능까지 추가된 호화판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타이틀곡은 MISIA의 데뷔싱글 'つつみこむように'를 번안한 '감싸안으며'. 개인적으로 'Be Natural'은, 그 특유의 끈적한 분위기가 역대 S.E.S.의 노래 중 가장 이색적이고도 매력적인 곡으로 꼽고 있습니다. 현역 아이돌 여성가수 중에서도 최고참에 들어선 원숙함이 엿보이는 앨범.

01. Be Natural
02. Slip Away
03. I Will...
04. 감싸 안으며(Show Me Your Love)
05. 나를 위한 이별(Good-Bye To My Love)
06. Long Long Time
07. Beautiful Life
08. Joy
09. Story
10. Chance
11. 그대 맘도 나와 같다면(Melody)
12. Wish
13. Tiny Little Things
14. Rain



'HERE & THERE- S.E.S. Single collection': 2001년 3월 16일 발매
-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커버곡과 커플링 곡을 모은 앨범. 몇몇 곡들에 어레인지가 가해진 것 외엔 기본적으로 싱글 앨범 모음이라 모으는 사람들 입장에선 사실 피 토할 지경입니다. 차분한 커버가 인상적이었던 앨범.

01. めぐりあう世界
02. Believe in Love
03. 夢をかさねて(more boost mix)
04. Lovin'you(Opus Mix)
05. (愛)という名の誇り(Single Version)
06. unh~HAPPY DAY
07. T.O.P.(Twinkling of paradise)-MASTERS OF FUNK Remix-
08. Love is…day by day
09. Sign of Love(DJ tavouret mix)
10. Round and Round
11. 海のオーロラ(Blizzard Mix)
12. Lovin'you
13. めぐりあう世界(MiAMi DJ MIX)



다섯번째 앨범 'Surprise'(4.5집): 2001년 7월 11일 발매
- 일본 활동에 대한 마무리 및 결산을 겸해 그간 발표했던 일본 곡들을 번안해서 모은 일종의 서비스 앨범. 간이 화보집 형식을 띠고 있는 기믹스 커버가 역대 국내 앨범 중에서도 가장 이채로운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01.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In The Name Of Love)
02. Uhn~Happy Day
03. 꿈을 모아서 (Just In Love)
04. Like A Shooting Star
05. W/O/U
06. A Song For You
07. Little Bird
08. Believe In Love
09. Love Is... Day By Day
10. Searchin' For My Love
11. Sweety Humming
12. 달 끝까지 (Beyond The Moon)



'Winter Vacation In Smtown.Com - Angel Eyes': 2001년 12월 6일 발매
- 정규 아이템이 되어버린 SM 패밀리의 2001년판 겨울 앨범.

01. Angel Eyes (Smtown)
02. Promise (문희준)
03. White (강타)
04.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신화)
05. The First Noel (S.E.S(에스이에스))
06. Feliz Navidad (Fly To The Sky(플라이 투 더 스카이))
07. Feliz Navidad (Boa(보아))
08. Sad Snow (Dana(다나))
09. The First Noel (강타)
10. White Love (신화)
11. Love Christmas (S.E.S(에스이에스))
12. Snow (문희준)
13. All Night Long (Fly To The Sky(플라이 투 더 스카이))
14. 겨울바람 (Boa(보아))
15. Wait For Me (M.I.L.K.(밀크))



여섯번째 앨범 'Choose My Life-U'(5집): 2002년 2월 15일 발매
- 원숙기를 넘어 안정기에 들어선 S.E.S.의 다섯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Just A Feeling'의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V6의 멤버인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출연했는데, 2001년 10월 일본에서 공연된 한일 합작 뮤지컬 <동아비련>에서 슈와 공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입니다. 윤상 곡의 리메이크인 '달리기'도 깜찍한 안무와 함께 좋은 반향을 얻었습니다. 북릿에 수록된 사진들이 살짝 백합 컨셉인 듯도 해서 뒤늦게 이글루스에서도 이렇게 저렇게 회자가 됐었죠^^

01. Just A Feeling(Original Ver.)
02. You Told Me
03. U
04. 친구-두번째 이야기
05. Choose My Life
06. 달리기
07. 나도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08. Requiem
09. 기도
10. Red Angel
11. 용기
12. 잊지 못해
13. 내게로
14. Just A Feeling(Remix Ver.)
15. Bonus Data : 녹음장면 / 안무연습 / M/V 스케치 / 쟈켓촬영 스케치



'V6 / One Feat. Shoo (S.E.S.)': 2002년 6월 4일 발매
- V6의 첫번째 한국 정식 발매 앨범으로, 사실 구성상으로는 맥시 싱글에 해당. V6의 앨범에 슈가 피쳐링 참여한 형식의 앨범입니다.

01. One (Korean Version)
02. Let's Sing A Song (Korean Version)
03. One (English Version)
04. Let's Sing A Song (English Version)
05. One (Instrumental)
06. Let's Sing A Song (Isntrumental)
07. One (Korean Version) (Bonus Track)
08. Let's Sing A Song (Korean Version) (Bonus Track)
09. Bonus Clip - Shoo Special Interview



'Summer vacation in Smtown.com': 2002년 6월 10일 발매
- 꼬박꼬박 겨울에 나오는 것도 골치아픈데 여름 시즌에까지도 지갑을 열라는 압박이 들어옵니다. 활동 내역에 포함되는 국내 앨범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음반.

01. Blue ...강타
02. 내일이 찾아오면 ...문희준
03. Summer Vacation ...Smtown
04. Brand-New Weekend ...S.E.S.
05. Hero ...Shinhwa(신화)
06. Forever ...Fly To The Sky
07. My Boy ...Boa
08. With 4 U(미안해...고마워) ...Dana
09. Make It High ...Blackbeat
10. One Summer Dream ...M.I.L.K
11. Irv(사랑해요...) ...문희준
12. 여름날의 추억 ...강타
13. Summer In Love ...신비
14. Amazing Kiss ...Boa
15. Just A Feeling(New Generation Remix Ver.) (Bonus Track) ...S.E.S
16. Bonus Data



리믹스 앨범 'S.E.S. Remixed- 달리기 + Just A Feeling': 2002년 8월 30일 발매
- 여섯번째 앨범 수록곡 중 정규 활동곡을 모아 각각 3곡씩 리믹스 형식으로 실은 일종의 맥시 싱글. 이런 스타일이 좀 더 일찍 시도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01. 달리기(J-Bait Disco Mix)
02. Just A Feeling(Liquid Electro Mix)
03. 달리기(Vibe 7 Bossa Nova Mix)
04. Just A Feeling(Vibe 7 Timber Mix)
05. 달리기(Gump Fusion Mix)
06. Just A Feeling(Oliver Techno Mix)



일곱번째 앨범 'Friends'(5.5집): 2002년 11월 21일 발매
- S.E.S.의 통산 7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 제목이 1집 수록곡 제목에서 따온 공식 팬클럽의 이름이었던 '친구'라는 점은 지금 생각해도 의미심장합니다.

01. Intro(Dear My Friend)
02. 편지(The Letter)
03. S.Ii.S(Soul To Soul)
04. Season In Love
05. 샤랄라(Sharala) (Remix)
06. 너를 사랑해(Loving You)(Remix)
07. Love Game
08. Happiness
09. 꿈을 모아서(Just In Love)(Remix)
10. Choose My Life(Remix)
11. S.Ii.S(Soul To Soul)(Instrumental)
12. Bonus Data

이외에도 몇가지 앨범이 더 있긴 한데,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규앨범들은 거의 모두 일본과 대만에서 발매되었고, 일본에서는 'Brilliant Clips'라는 DVD와 'Beautiful Songs'라는 18곡짜리 앨범, 그리고 'Best'라는 앨범이 더 나와있습니다. 나이 한참 먹고 늦깎이로 팬질한답시고 주책을 오래 떨었던 과거는 쑥스럽지만, 지금도 S.E.S.의 초창기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각별해집니다. 10년쯤 뒤에 다시 들으면 그때 기분은 어떨까 모르겠네요.
by EST_ | 2007/11/28 08:48 | 서적/미디어 | 트랙백(1) | 핑백(6) | 덧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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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데뷔 10주년 세상에나! S.E.S.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군요. 이로써, 저도 늙다리가 되었다는게 공식적으로 증명되는건가요? 트랙뷁을 건 EST님은 글속에 나와있지만 천리안에 L.A.F.E.(aLways fAn oF s.E.s.의 약칭, 라페라 읽음)에 회원이시자, 자료실을 관리하는 T.B.L.A.F.E.(The Best 이하 같음)의 자료실 장이기도 하셨죠. 그래픽쪽에 근무하시는 분인데, 굉장한 실력을 갖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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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감흥에 빠져 작성한 글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저으기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모처럼 잠시 회복한 파슨심에 겨워 이틀째 오랜 음반들을 꺼내 들으면서 흥얼흥얼거리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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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피한 줄도 모르고 말이죠.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얼굴 들이밀어도 괜찮을까 솔직히 자격지심도 좀 있었던지라 10주년 기념 포스트 작성하면서 '찾아갈 계제가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언급도 해 놓은 주제에, 시삽 전화받고 며칠 고민하다 슬그머니 집을 나섰습니다. 실은 그래도 10주년인데 혹 ... more

Linked at EST's nEST : EST.. at 2007/12/31 15:31

...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내이글루는 개설한지 1486일이 되었습니다. 내이글루의 첫 포스트는 내츄럴- 1987.2.25. 대한극장 내이글루에서 이오공감2.0에 추천된 글 S.E.S. 데뷔 10주년 (추천 27)모래와 돌 (추천 45)내 태그 TOP 5 (7월부터 집계, 괄호 안은 해당 태그를 가장 많이 작성한 이글루) 드래곤웨건&nb ... more

Linked at EST's nEST : 대세역.. at 2008/09/21 02:29

... 신곡은 잘 모르는데다, 혼자 달랑 찾아가는거라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는 더더욱 모르겠고, 우리나라 공연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도 약간은 의문인지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모 아이돌 그룹이 활동을 접은 이후로 단독 콘서트를 찾아가는 건 실로 오랜만이라 조금은 기대중입니다. 공연실황은 몇가지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무대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 more

Linked at EST's nEST : 200.. at 2008/12/31 14:53

... 리뷰 (4회) / EBC (Egloos Broadcast Center)그림책 (4회) / 초록불의 잡학다식가장 많이 읽힌 글은 S.E.S. 데뷔 10주년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 덧글 58개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나이브스 입니다. 해를 넘기 ... more

Commented by satosei at 2007/11/28 05:50
이걸 다 소장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전 가수에 크게 빠졌던 건 S.E.S가 처음이였죠 , 그때가 그립네요
잡지에 조금이라도 나오면 돈모아서 다 사서 스크랩하고 , 사진도 사고,
CD는 초딩때라서 돈때매 못사고 테이프 사서 너무 들어서 다 늘어나고 ,,
유일하게 전집 다 가지고 있는 가수에요
특히 4집은 지금들어도 버릴 노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집에 인터넷도 없고 열악한 상황에서 정보모은다고 pc방에 꼬박꼬박 갔던때가
왠지모르게 그립네요 ~
지금은 뭔가 가수를 좋아해도 열정이 그때만큼 안생기네요 ^^;


Commented by Loomis at 2007/11/28 06:39
10년 전, 케이블에서 흐르던 "I'm Your Girl"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2집 이후 꾸준히 음반도 구입하고 활동상을 지켜보았지요. 2000년 경에는 LAFE 회원으로 가입해서 정보를 구하기도 했었습니다.

방대한 컬렉션에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까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까지 소장하고 계시다니, 감동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11/28 06:53
저도 데뷰무대를 지켜본 사람이라 감회가 깊네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7/11/28 08:33
한때 피클(응?)과 함께 가요계를 양분하던 미녀세력!
물론 저는 피클파였습니다만, SES도 오랜만에 보니 즐겁군요. 벌써 10년이라...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마스티 at 2007/11/28 08:42
안녕하세요~ 밸리에서 보고 들렀습니다.

저도 2집정도때부터 계속 SES의 팬이었는데 이글루스에서 이런 글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지금도 집에있는 일본쪽 싱글과 앨범들을 소장중이라죠.

덕분에 일본물품 구매법도 알게 되었고 말이죠(..)

아, 그리고 예전에 저도 LAFE에서 활동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거의 유령과 다름없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참 지금보니 그때가 그리워지는군요~;
Commented by nabiko at 2007/11/28 09:20
아..T.O.P 들어보고 싶어요~
데뷔때 뮤비가 참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었죠.노래방에서 뮤비나오면 카운터로 달려나가서 황홀해 하면서 들었던..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7/11/28 09:31
우와와..
저도 나름 SES 팬이었지만..EST님을 따라갈 순 없네요..
저 위에 앨범 다 있으시단 거잖아요...
일본건 싱글은 없고 앨범만 있는데...
한참 활동할 때 슈를 참 좋아 했는데 요즘...슈를 보고 있으면 조금 눈물이 나요..ㅜㅜ
Commented by 버닝야옹 at 2007/11/28 09:37
저도 나름 성진 커플을 지지하던 팬으로서...(야!)
그래도 대한민국 여성 아이돌 그룹 1세대인데 10주년 앨범 한번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ㅠㅠ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7/11/28 10:17
이렇게 보니 S.E.S는 보아 이전에 일본 시장 개척의 실험이었던 거 같군요
Commented by 수수한벗 at 2007/11/28 10:17
남동생이 SES의 광팬이었기 때문에 노래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꽤 좋아했었고요. 근데 벌써 10년이라니...시간 참;
Commented by 笑兒 at 2007/11/28 10:33
와아, 어느덧 S.E.S도 10주년이군요~
축하합니다 //ㅅ//
Commented by 토끼 at 2007/11/28 10:41
완전한 이유, Tell Me, 샤랄라. 이런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10:49
satosei// 반갑습니다. (게다가 닉네임도 세이님! >.<) 제가 대놓고 가수 팬 노릇 한 게 처음이기도 했고, 좀 심하게 박돌희였거든요. 나이 때문에 차마 숙소 앞에 간다거나 하진 못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2집을 참 좋아했어요. 발매 당일날 폭설을 뚫고 거의 시내까지 2시간 넘게 걸려 사러갔던 기억도 그렇고, 그날 밤 대화방에 모여 모두 동시에 음반을 틀어놓고 노래에 대해 열띤 이야기들을 했었던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네요. 자료 관리합네 하면서 나름 좀 통 크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 대학 졸업하고 바로 T1 랜이 들어오는 곳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일했던 덕분이기도 합니다. 동영상은 지금 생각해도 좀 과하게 긁어댔으니... 저도 지금은 시켜도 저렇게는 못해요^^

Loomi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지요. Loomis님도 라페 회원이셨다니 놀랍습니다; 디스코그라피는 나중에 홈페이지를 만들 요량으로 꽤 밀도있게 정리했었는데 다 날려먹은지라 지금 생각해도 좀 억울합니다. 실은 활동 당시에는 일별 방송 출연분 및 활동 내역까지 모조리 정리하겠다고 달려들었더랬습니다. 100%까지는 불가능했지만:-)

사바욘의_단_울휀스// 처음 방송에서 만난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었을 지 궁금합니다. 전 1집 구입하고 나서 나중에 테잎으로 구해서 봤거든요. 그러고보니 MBC '스타다큐' 방송분은 베타캠 소스를 갖고 있네요.(먼산)

시대유감// 으하하 피클! 오랜만에 듣는 표현입니다. 라이벌 구도라는 것이 팬층도 기묘하게 갈라놔서,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데뷔는 S.E.S.가 먼저였지만 기획 구상은 핑클이 먼저였다'는 기사 때문에 충돌도 나고 그랬었죠 아마. (저야 늙다리라 직접적인 대립각에서는 좀 벗어나 싸움 말려보려 본의아닌 맘고생도 했었지만) 벌써 10년이라니 사실은 저도 살짝 놀랐습니다. 정말 화살같이 빠른 시간의 흐름입니다.

마스티// 어서오세요.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할 정도로 시간이 금방 지나버렸습니다. 저도 그땐 참 외국 앨범 구하느라 여러모로 고생이었는데, 무슨 싱글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라페 회원이셨다니 반갑군요^^

nabiko// 데뷔 뮤비는 정말 걸작이었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대놓고 눈길을 빼앗겼던 뮤비였습니다.

초령사신// 송구스럽습니다. 나이 한참 먹은 주제에 제가 좀 심하게 팬질을...;;; 저도 요즘의 슈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노래 면에선 오히려 개성이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자신의 미래나 지향하는 바에 있어선 좀 수동적이 아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직 젊으니 좀더 시간이 흐른 뒤에는 어떤 위치에 서 있을 지 두고봐야죠.

버닝야옹// 어머나 성진이라니. 제 오피셜은 진성이었어요. 성희는 누가 뭐래도 수라구요!(야) 지금은 소속사라든가 여러 문제가 있으니 앨범 발매가 쉬운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10주년 행사는 갖는다고 하니 혹시 이벤트성으로 뭔가 나올 지....(라고 기대하는 건 좀 무리일까요)

나이브스// 원래 맏이 한번 입시 치르고 나면 둘째는 조금 나은 방법으로 입시생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때만 해도 레이블은 Vap에 일본 소속사는 스카이플래닝, 나름 틈새를 노려볼 법했던 R&B는 제껴놓고 완전히 제이팝, 원래 에이벡스랑 이야기가 됐었는데 그거 걷어찼다는 소문도 있었고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엠스테만 못 나왔지 HEY X 3이나 팝잼까지 나갔는데... ㅠ ㅠ

수수한벗// 정말 1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 참 빨리 흘러요 흑흑.

笑兒// 어느덧 10주년입니다. 저도 함께 축하를 >.<

토끼// 초기 노래들이 참 풋풋하니 괜찮았지요. 그러고 보니 Tell Me라는 노래 제목을 듣고 어떤 가수를 연상하느냐에 따라서 세대가 또 나뉠 수도 있겠군요^^
Commented by 산왕 at 2007/11/28 11:10
데뷔때부터 팬이 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바다양이 하고 있는 뮤지컬을 보러 갔었죠^^
Commented by Shaoran at 2007/11/28 11:14
저도 몇개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정도까지는........
놀라워요..... 왠지 오덕오덕한 포스가 느껴지는건.... 저만의 착각인건가요?;ㅁ;
Commented by 이정일 at 2007/11/28 11:17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축하합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11:23
산왕// 오랜 동지를 만난 듯한 느낌이 반갑군요^^ (덥석)
바다양 뮤지컬은 즐거우셨는지요? <페퍼민트> 때부터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데뷔 10주년이 다 되어가도록 여지껏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전;;

Shaoran// 확고부동한 사실을 그렇게 공공연히 적시하시면 명예훼손이 적용됩니다! (으하하^^) 원래 오덕질의 기본은 집요함 아니겠습니까.

이정일// 정말 어느새 10년이 흘러버렸습니다. 세월 참 빠르죠?
Commented by 류노스케 at 2007/11/28 11:50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멋지시네요
Commented by 太風 at 2007/11/28 11:51
저도 나름대로 데뷔때부터 앨범을 모아오던 빠돌이였는데 이런 글을 보게되어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옛생각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분명히 저 사진집을 가지고 있었던게 기억나서, 막 책장을 뒤졌는데 없어서 완전 우울모드(...어디다 버렸지)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퍼프 at 2007/11/28 11:52
와아 10년이군요. 일본판 곡들이나 커버가 참 세련되었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성적은 역시나 한참............이었던 거군요. 크. 잘 봤습니다. 말로만 듣던 '껌딱지 싱글'의 정체도 바로 저것이었군요.;; 라페에 계셨다고 하니 더욱 띠용;이네요. 헤헤. 이오공감에 올려도 될까요??
Commented by 재민 at 2007/11/28 11:57
어엇 저도 라페 회원이었는데 :) S.E.S.는 지금까지도 좋아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렉스 at 2007/11/28 12:18
사단병원에 누워있는데, 첫 데뷔무대를 본 한 병사가
"뭐 섹스라꼬?" 그룹 이름을 지맘대로 부른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Commented by 猫眼 at 2007/11/28 12:21
저걸 다 갖고 계시는군요. 요즘에 S.E.S 일본진출앨범 구하기 정말 힘들던데...저는 제 생일 때 S.E.S 한국정규 2집 선물 받았었는데요, 그 때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좋은 노래들 뿐이었는지라 그 앨범을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좀 나이를 먹은 후에 다른 앨범들도 들어봤는데 한국정규1집은 좀 제 취향이 아니었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이라도 한번쯤 다시 뭉쳐준다면 좋으련만. 핑클처럼 디싱이라도 내면 감지덕지일텐데 말이죠 후움.
Commented by 당근수프 at 2007/11/28 13:01
헛 전 라페에서 맞추었던 전화카드를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너무 새롭네요~ 99년 이후(그때 고등학생) 일본음반을 못샀는데 ㅠ_ㅠ 다들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너무 반가워요 ㅎㅎㅎ
Commented by 백탄왕 at 2007/11/28 13:05
후후후 -_-/
저는 불법 트렉뷁 걸어갔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지인 at 2007/11/28 13:17
라페라니.. 아이고 반갑습니다 :)
Commented at 2007/11/28 13: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마아루 at 2007/11/28 13:27
흠....전 핑클 팬이었는데.(돌맞는다.)
군시절떄 좋아하게된 핑클이라,내무반 사이에서도 S.E.S랑 이유모를 경쟁심이 났던게 기억납니다.(토요일 가요순위프로그램볼땐 거의 이오쟁패 수준이 격돌이.)

핑클쪽이 아무래도 S.E.S보단 활동영역이 좀긴했군요.
제가 모은 핑클자료랑은 비교도 안되니.

가물가물한 추억속에선,S.E.S 일본 진출시 있던 소속사가 강수지씨가 있던
소속사였었다는 영상을 본적이 생각나는군요.(강수지씨도 꽤나 일본서 고생많이 하셨죠.)
Commented by Feelin at 2007/11/28 13:54
와와.. 추억입니다. ㅇ<-< 10년전 남자녀석이 SES 1,2집을 CD로 사고 친구들한테 잔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는지라.. 사실 DSP쪽보다 SM쪽 팬이긴 했지만요 ㄱ-

..좋은 글 보고 갑니다. ㅇ<-<
Commented by 지나가다가 at 2007/11/28 14:14
으..제가 알바하던 시절과 ses 활동시기가 대략 겹쳐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알바하던 곳이 한국과 일본의 연예계+애니..에 관련된 상품을 파는 터라. 덕분에 SES의 일본싱글과 한국에서 발매한 사진들을 주문/정리해서 팔았다는.. ses 소장하고 있는건 거의 없지만, 저 앨범 자켓들이 너무 익숙한지라 로긴도 안하고 글 남깁니다 ^^
Commented by 냐옹선생 at 2007/11/28 14:53
Dreams come true는 아직도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Commented by june at 2007/11/28 15:00
제가 거의 다 소장했던 음반들이네요. 다시 보니 왠지 소녀로 돌아간 것만 같은 후훈한 기분입니다 ㅋ
Commented by 히아신스 at 2007/11/28 15:09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여성그룹이었는데 그저 음반 나오면 사서 듣는 정도였지만요^^;
이런식으로 활동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SES~
Commented by tingker at 2007/11/28 15:14
10년 전에 기숙사에서 i'm your girl 뮤직비디오 무한반복해서 보던 기억이나요.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15:38
류노스케// 혼자 새벽녘에 추억을 되새기며 장황하게 작성한 글인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반갑고도 얼떨떨합니다. 반갑습니다.

太風// 저도 저때는 진정한 박돌희였지요. 많은 분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계신 듯 해서 저도 기쁩니다.

퍼프// 아무래도 일본에 직접 진출한 아이돌 가수가 거의 없었다보니 말 그대로 '삽질'하던 시절이지요. 인터넷 초창기였다곤 하지만 오리콘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차트를 매일 체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주문만 수십만장이다라는 식으로 보도 때릴 때는 저도 어이쿠야 했었습니다.
껌종이 싱글은 저도 운좋게 하나 구했는데 털주머니 앨범은 결국 못 구했습니다; 이오공감은 사양할께요. 지금도 평소보다 굉장히 많이 방문하셔서 좀 당황하는 중이랍니다.

재민// 왠지 낯설지 않은 이름이라 반갑습니다^^

렉스// 맞아요, 주변에 꼭 한명씩 그런 사람들 있었습니다^^

猫眼// 그때는 정말 외산 음반 구하는 루트를 전혀 몰랐던지라 개인적으로 삽질을 하든지 동호회 차원에서 공구를 할 수 밖에 없었지요. 2집은 저도 참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10주년인데 기념 앨범이라도 하나 내 주면 참 좋을텐데요 흑흑.

당근수프// 아, 저도 그 전화카드 아직 갖고 있어요. 라페 로고가 실은 그때 즈음에 만들어졌지요.반갑습니다^^

백탄왕// 불법은 무슨... 트랙백은 언제든 자유니까 괜찮아. 그런데 이글루스에도 집 만든 줄은 몰랐네!? 반가워^^ 잘 지내지?

지인// 저도 반갑습니다. 10주년이라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가서 글 몇줄 적는데 [절대사랑]이라는 말머리 쓰면서 어찌나 쑥스럽고 어색하던지;

비공개// 아뇨, 그렇게 신경쓰실 것 까지는... IYF라니 또하나의 추억속 이름을 듣게 되네요:-)

마아루// 와앗 마아루님 핑팬이셨군요! (돌이라니 그 무슨;)이오쟁패 말씀 하시니까 참 재미있습니다. 정말 그땐 가수대 가수, 기획사 대 기획사... 경쟁이 상당히 첨예하고 치열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일본쪽 기획사는 강수지씨 기획사랑 같습니다. 스카이플래닝이라는 데였는데 어디선가 원래 에이벡스에서 접촉했었단 얘기도 있었던지라 다들 그거 듣곤 '이수만 바보!!!'를 외쳤더랬죠;

Feelin// 지금 생각해 보면 그저 타인의 취향일 뿐인데, 은근히 남 취향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이 꽤 있죠. 즐겁게 읽으셨다면 기쁘겠습니다.^^

지나가다가// 어쩌면 저도 한번쯤 신세를 진 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잠시나마 추억을 되새길 수 있으셨다니 기쁩니다^^

냐옹선생// 어떤 분은 자신이 들어본 가장 아름다운 신스팝이라고도 하시더군요^^

june// 전 한번 손에 들어온 건 어지간하면 잘 놓질 않아서 사정만 허락한다면 꽤 오래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소녀로 돌아간 것만 같은 훈훈한 기분'이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히아신스// 활동내역을 정리하면서 저도 이런 저런 내용들을 많이 듣고 적고 정리했습니다만, 한창때는 정말 다사다난했었지요. 저도 가끔은 참 그립습니다.

tingker// 뮤직비디오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라면 다들 무한반복을 한번쯤은 해본 기억들이 있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7/11/28 15:39
SES가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한국에 있을때 SES 노래를 자주 들었었는데... 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Commented by 별자리점 at 2007/11/28 15:52
저도 중증 나돌이였지만, S.E.S.의 데뷔 10주년을 잊고 있었군요-_-;;;;;;

그때는 나우 IYF에서 간간히 활동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 + 바대 앨범을 사는 정도에 그치고 있네요.

당시에는 일본 앨범 구하기가 힘들어서-요즘이야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구매대행도 많아지고, 일본 앨범만 따로 취급하는 한국 사이트들도 있지만-일본 발매 앨범은 그림의 떡이었던 기억도 나네요.
Commented by JUNEI at 2007/11/28 15:56
메구리아우세카이 인가 저 싱글특전으로 스티커인가 뭔가를 준거 같군요. 전 그때 일본 음악 시디 구입에 심취해 있었던때라서.. 매장에 물건 받으러 갔는데 덤으로 ses의 싱글인지 앨범인지에 딸려 나온 스티커라면서(남았다고) 저에게 한움쿰 줬었던 기억이 나네요.아직도 집에 있는데 사촌이 ses 좋아해서 주려고했더니 그 스티커가 맘에 안 든다고 거부를 ㅎㅎ

ses 노래 참 좋았는데.. 초반에 데뷔했을땐 짧은 교복치마 비슷한걸 입고 나와서 일본풍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었죠.
Commented by ALICE at 2007/11/28 16:26
SES 2집때부터 좋아했는데...전 넷츠고 팬클럽 활동했었습니다..음.이젠 넷고 팬클럽 이름은 생각도 안나네요;;;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17:03
지조자// 진짜 세월 빠르죠. 벌써 10년이라니 덜덜덜;

별자리점// 앗 나돌이라는 표현은 처음 접해봅니다^^
요즘같으면 아마존이나 HMV같은 데서 그냥 뿅 주문하면 될 텐데, 저때는 정말 외국 음반 구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특히 대만쪽은 더더욱. 생각해보니 지금도 대만 앨범 구입하라면 어딜 두드려야 할지 조금 난감하군요.

JUNEI// 싱글 특전으로 이런저런 스티커들이 꽤 있었습니다. 역대 최악은 2집때 나왔던 판타지풍 요정 스티커인데 지금 보면 악 소리가 절로 나요. 아이돌 가수를 이용해서 갖가지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면서도 막상 캐릭터 쪽은 참 활용을 못했던 것도 당시의 특징인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교복치마 풍은 2집 활동 시절 '너를 사랑해'를 들고 나왔을 때 일 겁니다. 교복치마도 교복치마지만 발토시(웃음)가 딱 일본풍이란 소리 듣기 좋은 아이템이었죠.

ALICE// 어서오세요. 넷츠고 팬클럽이면 'WHITE' 아니었나요?^^
Commented by 퍼프 at 2007/11/28 18:12
아아 죄송합니다. ㅠㅗㅠ 이오공감 사절하신다고 하셨는데 미처 못 보고 추천해버렸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어쩌죠.. 죄송합니다. ㅠㅗㅠ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18:21
퍼프// 애구 괜찮아요. 크게 개의치 않으니 편하신 대로 하셔도 됩니다^^;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7/11/28 19:34
저희집엔 H.O.T NCD가 있... [끌려간다]

SES가 벌써 10년이군요... [한숨]
세월 참 빠르네요... ㅠ_ㅠ
SES와 핑클이 격돌하던 (그리고 HOT와 젝키;;;)
그 시절이 그립네요.
요즘은 가수들 이름을 모를 정도로 관심도 없고,
관심 가져줄만한 가수들이 없어서;;;
Commented by 젤리핑크 at 2007/11/28 21:02
ㅇㅂ ㅇ잘봤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CD로 다 모은것이 SES였드랬죠 워낙어렸어서ㅎㅎ
근데 오류트랙이 뭔가요? 저도 3집을 초회반으로 산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ㅎㅎ
Commented by EST_ at 2007/11/28 21:12
유월향// H.O.T. NCD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그 무렵에는 정말 '격돌'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분위기긴 했습니다. 기획사도 팬들도... 10주년을 맞이하고 보니 정말 세월 참 빠르네요 ㅠ ㅠ

젤리핑크// 그렇군요^^ 3집의 오류는 27번 talk트랙 'Ending'이야기입니다. 실은 앞부분에 슬쩍 엉뚱한 내용이 들어갔다가 어색하게 잘리거든요.
Commented by 레티노 at 2007/11/28 22:13
H.O.T.팬으로서..(지금도 에셈의 노예)핑클을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노래가 들려오면 들려오나보다,히트면 히트인가보다 싶었는데
일본싱글이었던 곡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네요.
특히 일본에서 저렇게 활동을 많이 했었다니 굉장히 놀랐어요.
중간중간 아쉬웠던 때도 보이네요.(삽질을 좀만 덜 했어도 일본에서도 떴을텐데;)
아 덧..여자들에게도 유진은 여신이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여자는 꽤 드문데 유진이 그중 하나.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7/11/28 22:52
저도 한창 SES 노래에 열공하던 적이 있었는데 벌써 데뷔 10주년이군요.
지금 생각하면 CDP가 없어서 테이프로 SES 음반을 샀던게 아쉽네요.
Commented by 스페이드A at 2007/11/29 01:23
10주년 팬밋 않오시는 건가요?
Commented by 이카리아 at 2007/11/29 02:12
Sign of Love도 좋았지만 제게 S.E.S의 베스트라면 역시 月の果てまで였던 것 같아요. SM가수를 일본에 보내 말아먹은 선두주자라는 게 슬프지만, 동시에 제가 S.E.S를 정말 좋아하게 만들었던 계기기도 해요. 제가 지금도 가끔 듣고 좋아하는 노래들은 일본에서 냈던 노래들이거든요. 바다가 부른 a song for you랄지.

그런데 바다는, 그 예쁜 목소리로 왜 S.E.S 시절 같은 혹은 그만큼의 포스를 가진 노래를 못 만나는 걸까요. 바다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잘 보고갑니다.
Commented by 구라왕국 at 2007/11/29 03:40
저도 어린나이에(당시 중딩)
우리나라 씨디보다 훨씬 비싼 일본시디를
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근데 딱~ 일본정규1집까지만 사고 그 다음부터는 포기 ;ㅁ;
아무튼 덕분에 추억에 잠기네요 ㅋ
Commented by dfsdf at 2007/11/29 04:42
진짜 S.E.S.는 단점 찾을 게 없죠... 노래도 가만보면 셋다 잘하고 춤도,,성격도,,
어린시절의 추억,, 그리워지네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gene at 2007/11/29 04:50
악 여기 넘치는 파슨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1ㅅ 추가...
Commented by EST_ at 2007/11/29 10:16
레티노// 그때는 팬들이 기획사로도 나뉘어 은연중에 불꽃을 튀겼던 느낌이 확실히 있었지요. 일본활동은 나름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꽤 공들였던 것 같습니다만, 여러모로 시행착오였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잘 살릴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그만한 여타 아이돌 그룹이랑 딱히 차별화를 하지도 못했고요.
유진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지요. 항상 사진을 볼 때마다 굉장히 손해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메니스트// 그러게요, 벌써 10년이나 흘렀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새로 음반이 나올 때 테잎으로도 발매되나 잘 모르겠네요.

스페이드A// 신청을 받지 않았었나요? 전 좀 늦게 알았어요. 혹 갈 기회가 생기더라도 본문에도 썼듯이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가서 물 흐리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아카리아// 국내 아이돌 가수 시장이 나름 호황이다보니 일본에서도 먹힐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겠죠. 간판이었던 H.O.T.가 아닌 S.E.S.를 먼저 진출시킨 건 분명 일종의 시험이었을 겁니다. 아주 특색이 있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일본에서 냈던 노래들은 우리나라에서 낸 노래들이랑은 느낌이 달라서, 저도 좋아하는 곡들이 꽤 있어요.

바다는 확실히 안타깝죠. 재작년인가 이효리가 가요대상을 휩쓸고 있는 동안 다른 채널에서 코미디대상 게스트로 나와 공연하는 걸 봤을 때는 정말... 바다는 뭐랄까, 처음 S.E.S.를 알았을 때부터 '이 사람은 평생 노래하겠구나'싶었던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S.E.S.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제각각 개성이 있으면서도 묘하게 서로 시너지를 주는 구성이었다는 거예요.

구라왕국// 저도 그때는 지지리도 벌이가 시원찮던 때라 음반 하나 사려고 허리띠를 엄청 졸라맸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 음반은 정말 비싸구나 하는 것도 그때 알았지요^^

dfsdf// 음색이 참 제각각인데도 한데 붙여놓으면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그 구도가 참 좋았지요. 즐겁게 읽으셨다면 제가 더 기쁘겠습니다.

gene// 저도 실로 오랜만에 파슨심에 한번 불타봤습니다.^^
Commented by 안나 at 2007/11/29 11:51
정말 활동을 많이 했었군요. 그 땐 CDP 없는 초등학생이여서 테이프로 전부 모았던 기억이..^^; 라이벌 구도 이야기가 많네요. 당시 초등학생들은 누구 팬인가에 따라 당시 유행하던 오락실 DDR(...) 음악도 달랐답니다-.-;
Commented by 미검 at 2007/11/29 12:28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에스이에스!!!!!!!
저도 어렸을 때 에스이에스를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서 가끔 운전할 때라든지 틀고다니는데...... 지금은 그만두셨지만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레코드점을 운영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통해 SES테이프들을 손에 넣었었는데, 그때 당시 일본에서 한국 가수가 노래를 해<- 라는 충격적인(그때의 저의 사고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라는 아버지의 말씀. 그리고 비싼 수입 시디를.... 그땐 앨범 제목을 몰랐지만 지금 보니까 'Reach Out' 인 것 같네요. ㅠ) 그 시디를 주셨.........시..진 않고, 테이프로 복사해서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라디오로 계속 돌려들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가 신기해서 막 따라부르기도했더라는... 수입시디는 얼마 안떼어왔다면서 그건 다시 재포장 하셔서 파시더라구요 ㅋㅋㅋ 아직도 그 테이프를 아주 가끔 틀어보곤 하는데(자주 틀으면 늘어나서 못듣거든요...) ..... 아..

벌써 아버지께서는 레코드점을 그만두신지 5년이 넘었지만, 에스이에스 노래나 여튼 그 아버지의 가게에서 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제 어린시절은 거의 다 레코드집 안에서 보냈거든요 ㅎㅎ. 만약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레코드점을 운영하셨다면 저희 집은 뭐 쫄딱 망했을지도(아? 왜 이야기가 이렇게...)

어쨌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에스이에스언냐들 사랑해요!!!
Commented by 진하 at 2007/11/29 19:55
ㅎ 디스코그라피를 이렇게 정리해놓으실줄은 ㅎㅎㅎ
감명깊어지는군요 +_+
Commented by Syske at 2007/11/29 20:10
으아아아 SES ㅠㅠㅠ.............. 벌써 10년... 초딩 생활은 SES와 함께! 여전히 저의 톱 그룹은 SES 입니다!
Commented by TOWA at 2007/11/29 22:10
정말이지 요즘의 소녀시대같은 여성아이돌 그룹들은
SES의 그것에 훨씬 못미친다고 생각해요
물론 동방신기나 슈쥬도 쵸티의 발끝에도 못미치죠!
20세기 만세! ;ㅂ; [..]
Commented by 나른한오후 at 2007/11/29 23:51
간만에 와서 첫페이지에서 깜짝...-_-;;
전 왜이리 자꾸 불순해지나 모르겟네요..허허
그나저나 진짜 시간 빠르네요...애들 길에서 ses노래 웅얼거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들 솔로활동으로 자리 굳혀가니...
Commented by EST_ at 2007/11/30 01:42
안나// 아이돌 가수들의 활동 주기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고, 해외 활동은 몸으로 뛰는 것 외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데이터베이스도 없던 시절이다보니 활동이 다양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첫 CD를 갖고 나서 CDP가 생기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미검//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아버님께서 레코드점을 운영하셨군요.어린시절을 레코드점에서 줄곧 보내셨다니 한편으론 부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뮤직랜드 폐점했을때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작은 레코드점들이 이젠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편으론 저부터도 음반을 거의 구매하고 있지 않으니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Reach out'때만 해도 일본 음반 구하는 일이 참 쉽지 않았었지요. 그나저나 '언냐들'이란 표현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가운걸요^^

진하// 실은 한참 더 깊이 들이판 내용이 있었는데 몇년 전 홀랑 날려먹은지라, 10주년에 맞춰 부득이 약식으로 썼습니다;

Syske// 으아아아 벌써 10년입죠 ㅠ ㅠ. 오래오래 가수로써 원숙한 모습으로 성장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여전합니다. 사실 S.E.S.는 세명이 함께할 때 시너지가 생기는 멤버 구성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거든요.

TOWA// 못 미친다기보다도 뭐랄까,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금방 지나버린 듯 하지만 10년이면 연예계의 패러다임도 이미 많이 변했을 테고, 음반시장도 그때와는 또 다르니까요.
... 하지만 20세기 만세라는 말씀에는 동감 :ㅂ:

vzv// 아침 한끼 식사로 3주만에 3kg밖에 못 빼면 전 그냥 세끼 먹고 살 찔랍니다. URL이랑 전화번호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광고글이라 삭제했어요.

나른한오후// 불순이라니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OTL)
말씀하신 대로 정말 시간 빨리 흐르죠. 어구, 무슨 시간이 이렇게 휘리릭 지나가는지 이거 원.
Commented at 2007/12/02 12: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dens at 2007/12/02 14:03
S.E.S 데뷰 포스터 보고 설레었던 마음이 생각나네요. 그땐 유진양을 참 좋아
했었는데 **^^**
Commented by 아메노_유이 at 2007/12/04 00:24
어흑 S.E.S.ㅠㅠㅠㅠㅠ♡ 이번 팬미팅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
날짜가 변경되는 바람에 못가게 되었네요ㅠㅠ 아 완전 아쉽다..
아 정말 초등학생때 S.E.S. , H.O.T. 춤 따라추기도 하고 노래도 많이 듣고ㅠ
6학년 때 저희반 여자애들이 수학여행가서 '너를 사랑해' 춤 추던 기억이 나네요

앗.. EST_님이 L.A.F.E 자료실 관리를 하셨었군요!! ;ㅁ; 우와아앗-
정성어린 디스코그라피 잘 읽어봤습니다-

10주년 팬미팅은 못가게 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꾸준히 응원중이랍니다 'ㅅ'
친구들과 S.E.S.♡
Commented by EST_ at 2007/12/05 10:16
비공개// 즐겁게 보셨다면 저야 기쁘지요. 실은 몇년에 걸쳐 하드하게 정리해 놓은 게 있었는데 꽤 오래전에 날려먹어서 그냥 이정도로 정리했습니다 ㅠ ㅠ

Ludens// 많은 사람들이 S.E.S.의 첫인상을 이야기할 때 '설레임'을 많이 언급하더군요. 저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와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들인가봐'라는 생각이었으니까 크게 다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메노_유이// 미리 신청을 받았던 행사인데다 저도 이젠 늙수구레한 아저씨라 애써 모른척 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가게 될 것 같아요 으하하하하하 OTL
L.A.F.E.자료실... 은 당시 T1랜 환경을 쓸 수 있었던 제 상황을 십분 활용해서 좀 극악하게 굴렸지요. 콘서트 보러 온 일본 팬이 '어젯밤에 올려놓은 파일이 오늘 천리안 팬클럽에 올라왔대서 놀랐다'는 소리도 했었다니까 제 팬질도 좀 과하긴 했던 듯;;; 저도 함께 S.E.S.♡
Commented at 2008/07/22 23: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8/07/24 02:45
비공개// 덧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느 앨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말씀해주시면 확인해본 뒤에 가능한 선에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찾아갔는데 최근에는 글을 안 올리시는 것 같아서 이쪽에 답글로 남겨요.^^
Commented at 2008/07/26 21: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8/07/27 18:21
비공개// 어구, 위에 사진이 안 나와있는 걸로 유추하셨을 줄 알았는데,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두가지 일본앨범 중 하나가 그겁니다;;; 아무래도 큰맘먹고 주문하는 걸 좀 앞당겨야 할 것 같군요. 일단 손에 들어온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ㅠ ㅠ
Commented by zpsses at 2008/08/16 18:40
요즘 mp3 플레이어 태그라고 하나요? 자켓사진 보이는 거.. 머라고 하는지는 몰겠지만.... 여튼... 심심할 때 그거 꾸미고 있는데요~
옛 S.E.S 음반 자켓 사진 검색하다 보니.... 오빠의 블로그가 등장했습니다~
역쉬.. 깔끔한 디자인~ 어서 많이 본 듯한 꽁지머리 캐릭터.
너무 방갑습돠~
Commented by EST_ at 2008/08/16 22:36
zpsses// 으앗, 대빵이 오셨구나!
흐흐 그거 정리하는 것도 재미붙이면 꽤 손이 가지 아마. 모처럼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정작 내 사진은 정방형이 아니라서 그리 도움이 되진 않았겠네;
그리고보니 우리 한창 자료 추리면서 활동내역이랑 디스코그라피 정리할 때 원래 자켓이며 부클릿까지 전부 스캔받아 올릴 생각까지 했었는데말이지. 위에 누락된 일본음반 2가지랑 DVD는 지난주에 입수했으니 조만간 이 포스트도 업데이트가 될 것 같구나.

우연찮지만 방문해줘서 고마우이. 깔끔한 디자인이야 내가 한 게 아니고 이글루스 제공 스킨이 깔끔한거고... 또 BoA요^^
Commented by zpsses at 2008/08/20 02:44
아! 그리고 smtown 은 몇개(?) 더 있어요~~
그리고 이 포스트는 라페로 살짝 가져가고 싶은데요?
석원이가 취업턱 쏜다고 했어요~ 그때 오빠도 오세용~
Commented by EST_ at 2008/08/21 00:53
zpsses// 꽥, 참가한 다른 SMtown이 또 있단 말야? 덜덜덜;;;
포스트 옮겨가는 건 얼마든지 괜찮소이다. 그런데 라페 대빵 보시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오류라든가 오타 같은 것도 한번 검수해주시면 좋겠네. 아, 그런데 며칠전에 나머지 일본앨범 두장이랑 DVD를 구입했거든? 열흘정도 바쁜 일 마무리지은 다음에 그쪽도 포스팅을 하면서 디스코그라피에 추가를 하려고 하니까, 나중에 그 내용도 더하면 좋을 것 같아.^^
Commented by zpsses at 2008/08/21 23:10
아주 감사히 퍼가겠습니다.
빠져있는 SMTOWN 은 제목하고 트랙만 똘랑 써 놓겠습니다. ㅋ
전 오빠처럼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해요 ㅋㅋ
archive 오빠틀을 복사하여... 붙히기 이런 식으로 계속 업뎃하고 있는걸요.
능력없으니... 참 손이 고생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오빠틀이 예뻐서 지금봐도 이뻐요 ㅎㅎㅎ 업뎃해 주시면 쪼로록 달려와 또 퍼갈게요~~ ㅎㅎㅎ

p.s archive... 오빠 정말 대단하세요...요즘이 셋이 또 따루하니까.. 완전 짱나요
ㅋㅋㅋ
Commented by EST_ at 2008/08/22 11:11
zpsses// 사실 예전에 적었던 데이터들이 더 깊게 들어가긴 했는데 유실된 게 너무 많아서...
아카이브는 빈데가 좀 많았는데 이후로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어서 감동. 뭐, 느긋하게 가는 것도 좋겠지^^
Commented by zpsses at 2008/08/22 03:27
오빠 라페에 업뎃했어요. 제가.. 오빠 흉내내서 추가될 두가지 아이템빼고 좀 추가해봤어요. 아.. 제가 촬영한 건 어째 색의 땟깔이 오빠를 따라갈 수 없습돠.
움훼훼훼~~ 전 맨날 오빠 해 놓은 거 흉내만 냅니다. ㅎㅎㅎ
오빠 블로그도 공개해 놨는데.. 혹시 부담(?)스러우시면 지울게요~~
그럼 한번 확인해 봐 주시고 고쳐야할 점이 맘에 안드시는(?) 부분있음 말씀해 주세요. 도체 블로그는 방명록이 없나요? 블로그라는 걸 안해봐서. 크흐흐흐
Commented by EST_ at 2008/08/22 11:14
zpsses// 고생했소^^ 아닌게아니라 내 쪽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대빵만한 라인업이 형성될 수가 없는 터라... (프로모션용 샘플 같은 걸 내가 뭔 재주로;;;)
블로그 공개는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긴 한데, 라페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그걸 모르겠네. 어수선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지금 방문자가 많다면 슬그머니 링크만 좀 빼다오 흐흐.

블로그는 따로 방명록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원하면 방명록 포스트를 하나 작성해서 상단에 두든지 하면 되겠지. 나중에 일본앨범 업데이트하면서 서프라이즈는 사진을 좀 수정할께. 배경 얼룩을 덜 지운 데가 있거든;;;
Commented by 요아킴 at 2008/12/17 13:23
개인적으로 저 앨범들 통들어서 제일 좋아하는 곡은 바다냥이 재즈송 중에 한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A song for you'입니다.

원곡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저의 생각.

"바다가 더 잘 부르잖아 -_-;;;?"


.........바다냥의 괴물(.....)깉은 위력을 실감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그러고보니 SES 자켓 백합 논란은 제가 먼저 한 거군요(.......)

Commented by EST_ at 2008/12/17 16:18
요아킴// 아무리 아이돌이 까기 좋다고 해도 바다냥 가창력은 이론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크흐흐. 자켓 백합 건은 논란(?)이라기보다도 분위기 훈훈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하악 하악.
Commented by 勇者皇帝東方不敗 at 2009/05/17 00:10
멋지군요.
저도 예전에 라페회원이였는데...;
SES.....해체만 안됐어도 모닝구무스메에 빠지는 일은 없었을텐데...쿨럭;
요즘은 각자 갈 길 잘 가고 있나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EST_ at 2009/05/17 13:28
勇者皇帝東方不敗// 라페 회원이셨군요^^
사람마다 좀 편차는 있지만 각자 자기 길을 잘 걷고 있지요. 솔직히 슈는 조금 안쓰러워 보이긴 합니다;
Commented by 춤추는곰♪ at 2009/08/14 15:05
저도 라페 회원이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제가 가지고 있는 씨디들도 보고 이러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벌써 너무 오래 전 일 같기도 하고 -_- ㅎㅎㅎ
Commented by EST at 2009/08/16 15:21
춤추는곰♪// 반갑습니다. 전 라페 시절에 zpsses3 아이디를 썼었습니다. (아직도 살아있긴 합니다만서도...) 오래전 일이긴 하죠. S.E.S.도 벌써 작년에 10주년을 맞이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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