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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中國四國 物産展: 삿포로맥주 식완
일본에서 고학중인 후배 J가 잠시 다녀가는 길에 선물해준 미니 피겨입니다. 삿포로 맥주에 딸려 나오는 부록인 듯 합니다.
전해준 친구도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중국 사국지방인가 했는데, 대강 분위기를 살펴보니 시코쿠 지방의 풍물을 입체화한 일종의 식완입니다. 제작은 미니 피겨에 있어서 독보적인 카이요도에서 맡았고, 2007년 1월경부터 편의점 등을 통해 전개된 모양입니다. 2003년에 '홋카이도 물산전'으로부터 시작된 일련의 '물산전'시리즈 중 하나라고 합니다만, 정작 지역정보에 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으므로 딱히 설명을 붙이긴 좀 어렵겠네요; 관련 자료를 찾다 발견한 '물욕혼(物欲魂)'이라는 굉장한 이름의 홈페이지 내 '식완혼(食玩魂)' 카테고리에서 해당 시리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딸려있는 소책자가 아주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펴서 내용을 보고 다시 접기는 좀 귀찮지만, 사소한 듯 하면서도 아귀가 대강이나마 들어맞는 재단은 그보다 훨씬 번거롭고 귀찮은 공정을 거쳤겠지요. 늘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힘들텐데 선물까지 챙겨다주니 고맙고 미안하네요. 맥주를 즐기는 친구인지라, 이런 녀석들이 딸려오니 자잘한 것 모으는 형 생각이 났나봅니다. 주말엔 다이소에 케이스 사러 가야겠군요.^^
by EST_ | 2007/11/09 01:23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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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1/09 01: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7/11/09 01:33
비공개// 조언 감사합니다. 마침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 풍물은 아닌 것 같아서, 링크랑 문장 고치며 설명서를 뜯어보던 중이었답니다^^;;; 그래도 역시 자세한 설명은 좀 힘들 것 같군요.
Commented by Loomis at 2007/11/09 01:35
앙증맞으면서도 형태가 잘 살아있네요. 게다가 맥주에 제공되는 한정 상품이니 컬렉션 가치도 꽤 높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생선회에 맥주를 떠올리고 있는... ㅠ.ㅠ)
Commented at 2007/11/09 01: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7/11/09 01:39
2005년 쯤에 마침 후쿠오카 갔을때 관서 풍물 시리즈로 여러가지 전개하는걸 하나 산 기억이 있군요.
Commented at 2007/11/09 01: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7/11/09 01:49
Loomis// 특히 저 복어에 딸려있는 작은 복어가 아주 앙증맞습니다. 보틀캡에는 아쿠아테일즈 로고가 박혀있는 걸로 보아 카이요도의 다른 제품군과 좀 공유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개// 어쿠, 이시간에 일부러 찾아봐 주시기까지;(꾸벅)
모처럼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역시 제가 모르는 지역 이야기를 써놓긴 좀 어려울 것 같군요. 사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막상 적어놓고 보면 생판 틀리는 경우도 많았던지라 OTL

가고일// 아마 관서지방 풍물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원페스에서 오사카 만국박람회 관련 식완을 본 기억도 나네요.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7/11/09 02:12
일본엔 특색있는 맥주가 많아서 부러워요. ㅠ_ㅠ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7/11/09 07:11
생선...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11/09 07:20
안주로 삼고 싶어요. 다만 못 먹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Commented by lchocobo at 2007/11/09 08:24
요즘 식완은 퀄리티가 좋군요. (...) 그나저나 무려 식완혼...이라니, 장인정신일까요. (틀려)
Commented by 수수한벗 at 2007/11/09 10:06
아우우, 너무 귀엽네요. 저런것이 딸려있는 맥주라면 다른거 다 제치고 저걸 살것같아요. 근데 구로디지털단지 근처에 다이소 있나요? -///-)a
Commented by EST_ at 2007/11/09 10:41
버섯돌이// 그리고 맛도 다양하고요. 술을 잘 즐기지 못하고 막입인 제가 마셔봐도 맛있더군요 ㅠ ㅠ

나이브스// 으하하, 다들 '물고기'가 아니라 '생선'으로 인지하시는군요!

알트아이젠// 그, 그러니까 생선이 아니라 물고기...(쿨럭)

lchocobo// 식완의 명가 카이요도 아니겠습니까. 홈페이지 이름은 저도 살짝 놀랐습니다.

수수한벗// 일본에선 가끔 생각지도 못한 음료수 병에 피겨 봉투가 붙어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자잘한 모을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과연 좋은걸까?)
그나저나 다이소는 저도 회사에서 들러볼까 싶어 다이소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딱히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매장은 잘 모르겠더군요. 구로역 쪽에는 좀 있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버닝야옹 at 2007/11/09 13:06
그러고 보니 저 식완 중에 낙타는 저한테도 있는 물건이군요. 삿포르 여름휴가의 부산물이랄까^^;;;
Commented at 2007/11/11 02: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7/11/11 21:22
버닝야옹// 아앗 여름휴가를 삿포로로 다녀오셨군요!?^^

비공개// 중국 사국이래서 중국 대륙인 줄 알았잖여...^^ (시코쿠냐고 물어봤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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