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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리뷰에 당첨되었습니다- 1/72 드래곤 웨건
이글루스 메인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렛츠 리뷰'에 아카데미의 1/72 드래곤 웨건이 올라왔습니다. '꺄~ 이건 신청해야 해'라며 반가운 맘에 응모했는데, 그만(?) 당첨이 되어버렸네요. 게다가 추석 전이라 택배 사정이 그리 원활하지가 않았을텐데도 빨리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 받았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추석 선물이 생긴지라 참 기뻐요. 밀리터리 쪽으론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얼마나 충실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을런지는 조금 자신이 없긴 한데,(뭐 사실 그렇다고 다른 분야는 잘 아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서도) 지식과는 별개로 나름 애정을 갖고 있는 취미분야니만큼 벌써부터 어깨가 들썩거리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제 블로그의 '취미생활' 카테고리에서 프라모델 관련 글을 관심있게 읽으셨다면 혹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모형에 대한 제 성향은 '납득할 수 있는 형태와 퀄리티가 보장되는 선에서, 가능한 큰것 하나보다는 작은것 여러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건프라도 1/144 잔뜩, 조이드도 대형 하나보다는 소형 양산기 여러개, 하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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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마땅찮아 조금씩 사재기만 해 두고 있는 밀리터리 역시 당연히 1/72를 좋아합니다.(작은 녀석들은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스스로 '양산병'이라고 부르는 지병 때문에 좀 밋밋한 녀석들 여러개 늘어놓는 걸 좋아하는 게 역시 가장 큰 이유지 싶습니다)
나름대론 짬짬이 완성을 목표로 작업해 보기도 했답니다. 이쪽은 왠지 맘편히 쉽게 만들기보다는 좀 기합을 넣어 완성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을 것 같아서 그동안 어디 내보인 적이 없을 뿐이지, 평소엔 이곳 저곳 돌면서 다른 분들 작품 보며 피를 데우고 있는 거죠. 어째 써놓고 보니 좀 이상한 표현이 됐네; 훌륭한 작품들이 줄을 잇는 밀리터리 모델링 존이나 크라프트월드, 1/72 스케일로 특화된 미니맥스등이 제가 주로 기웃거리는 곳입니다. 너무나 멋진 작례와 함께 자신만의 팁을 인심좋게 공개해 주셨던 안치홍님의 'Knife and Brush'도 참 좋아했던 곳입니다. 따스하고 사람냄새 물씬 풍기던 그곳이 지금은 추억의 일부로만 남아있다는 게 새삼 아쉽지만, 밀리터리 모델링 존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특히 요즘은 작은 스케일을 많이 작업하셔서 좋더군요.
리뷰에 앞서 조립 채색 후 봉인해 두었던 녀석들을 몇개 꺼내봤습니다. 왼쪽 위의 셔먼은 이탈레리 제품인데, 기본 밑칠 해놓고 3년째 방치중이군요. 모양이 참 맘에 들었던 하세가와의 3호전차, 의외로 괜찮았던 뽀빠이제 SU-80등이 새삼스럽네요. 앞에 있는 윌리스 지프와 케텐그라트 그리고 큐벨바겐은 아카데미의 '지상장비 세트' 1호 제품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아주 좋았던지라 솜씨랑은 상관없이 만들면서 아주 즐거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번 리뷰 대상인 드래곤 웨건은 이 지상장비세트 시리즈의 일곱번째 제품입니다. 지상장비세트 시리즈는 나오는 제품마다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실은 한개씩은 모두 구입해 둔 상태입니다. 그동안 주로 트럭이나 소프트스킨 차량들을 상당한 품질로 마치 소품인양 선보이던 이 제품군에서(덤으로 액세서리 인심도 매우 후합니다), 1/72 스케일 인젝션으로는 유래가 없는 빅 아이템을 선보인 터라 상당히 기대했던 제품이기도 한데, 이번에 덥석 리뷰를 하게 되니 이래저래 즐겁네요.
드래곤 웨건은 타미야의 간판 제품군인 1/35 MM시리즈 230번이자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유명했지요. 타미야제 드래곤 웨건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크라프트월드에 올라오던 '키트 랩' 코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오랫동안 모형생활을 하시던 분들의 짠한 사연이 담겨있던 내용이라 왠지 방문객에 불과했던 제 기억에서조차도 살짝 애틋한 느낌으로 남아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책 중에서는 타미야의 2000년 카탈로그와 전격하비 창간준비 3호 등에 작례가 실려있으니, 리뷰 때 참고로 할 지도 모르겠네요. 모처럼 훌륭한 제품을 리뷰할 기회가 생긴 셈이니,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조립 상태까지도 리뷰해 보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허락해주신 이글루스에 감사드려요.


아카데미 1/72 드래곤 웨건: 리뷰(1)
아카데미 1/72 드래곤 웨건: 리뷰(2)
아카데미 1/72 드래곤 웨건: 리뷰(3)
by EST_ | 2007/09/21 00:13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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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manzo at 2007/09/21 00:31
앗,앗, 렛츠 리뷰 당첨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방금 이글루스에서 온 우편물에 경악(평소 당첨 운 없음)해서 '뭔가 잘못왔을거야'하며 명단을 보다가 EST 님 닉을 발견했지 뭡니까^^

1/72 이라니 사이즈나 디테일이 상상이 안되는데 어서 리뷰 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EST_ at 2007/09/21 01:14
amanzo// 감사합니다. 아만조님도 축하드려요^^ (지금쯤 함께 가실 미소녀분을 또 섭외하고 계시겠군요 후후) 저도 당첨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닌지라 기분이 참 좋습니다. 1/72라곤 해도 손바닥 위에 서너개씩 올라가는 전차류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커다란 차량이라, 구석구석 살피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카데미 제품이니 퀄리티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한동안 블로깅에 소홀했는데 짬짬이 정성들여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7/09/21 12:07
수년 전 모델러2000에도 소개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세바스찬 at 2007/09/21 20:58
EST님 사진은 언제나 깔끔하고 멋져요 ㅠ_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9/21 22:31
물건이 제 주인을 찾아갔군요. ^^
전 이제 밀리 회피입니다. 더이상 손을 늘릴 여력이 없어요!
(라고 하면서 어제 올린 U보트는 뭐냐...orz)
Commented by Loomis at 2007/09/22 12:43
축하합니다.

밀리터리 플라모델은 국민학교 때 만들어 본 기억이 전부이지만 그래도 왠지 친숙하게 느껴지는군요. 멋진 리뷰 기대할게요 :-)
Commented by EST_ at 2007/09/24 12:30
rumic71// 그러고보니 전 모델러2000은 본 적이 없네요 OTL

세바스찬// 후보정 꼼수만 술렁술렁 익숙해지고 있는걸 방증하는 결과물인 겁니다;;;

glasmoon// 저도 밀리는 사실...(먼산) 왠지 머리 희끗희끗해졌을때쯤 하나둘씩 꺼내 만드는 상상도 하곤 합니다. 노후대책으론 타미야의 1/48 라인업이 그만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Loomis// 감사합니다. 밀리터리 쪽은 술렁술렁 만들어선 손댄 티도 안 나는지라 어떻게 해볼지 걱정도 됩니다^^;
Commented by 시즈-라이덴 at 2007/09/28 10:29
저거, 디테일은 좋지요. 축하드립니다! 다만, 저는 작은것은 손도 못대서 보고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EST_ at 2007/09/29 00:55
시즈-라이덴//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리뷰해 보고 싶은데 밀리터리쪽은 문외한이라 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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