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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3)
지난 7월(쿨럭)의 두번째 리뷰에 이어, 두달여만에 이어지는 ANA 유니폼 컬렉션 리뷰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리뷰 사이에는 한달 정도의 간극이 있었으니 이것도 어지간히 길게 끌어 온 리뷰입니다만, 아무튼 세번째 포스트에서는 5대로부터 최신의 9대까지 이어지는 유니폼 컬렉션의 나머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 유니폼들이, 최근 20여년 동안에는 한가지 폼으로 정리되어 가는 과정이 보이는 듯 해서 재미있습니다.

ANA Uniform Collection- 5대: 1974
1974년 3월 10일부터 1979년 1월 24일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던 5대째의 유니폼입니다. 토다 사토시의 원형으로, 여타 유니폼과는 다소 다른 느낌과 만화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일단 유니폼 컬렉션의 피겨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장발을 가진 조형이기도 하고, 얼굴 크기도 가장 작지요. 어느것 하나 떨어지는 것이 없는 유니폼 컬렉션입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품으로 놓았을 경우를 가정하면 2대와 함께 가장 완벽한 폼이 아닐까 합니다.
화사하게 웃는 모습과, 차양이 넓은 모자가 스튜어디스라기보다는 피크닉의 미소녀를 먼저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피규어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거의 완벽하게 처리된 무광 표면 역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이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인상 면에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시마코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만.
무릎의 표현이라든가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몸 전체의 라인이 아주 시원합니다. 이 ANA 유니폼 컬렉션은 치마 속이라든가 속옷 등에 대한 표현이 아예 배제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만, 이 5대째에만 약간의 의혹(?)을 살 만한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허리 부분을 분해해 보면 배꼽과 비슷한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인데, 이 때문인지 원페스에 이 피겨를 이용한 무언가가 등장한다는 이야기도 들렸었지요. 그나저나 1974년 3월이면 결혼한 제 동생이랑 나이가 같군요.(자폭)
ANA Uniform Collection- 6대: 1979
ANA의 6대째 유니폼은, 1979년 1월 25일부터 1982년 11월 30일까지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선대들이 핸드백 정도의 액세서리를 지녔던 데 비해, 6대는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트렁크를 끌고 있는데 그 때문에 다소 독특한 동세를 가지고도 균형을 잘 잡고 있습니다. 보라색이 감도는 코발트 컬러가 아주 산뜻해서, 처음 박스를 개봉했을 때 눈에 확 띄기도 했지요. 원형사는 에노키 토모히데.
전체적인 컬러의 분배가 중후하면서도 칙칙하지 않아서, 아주 산뜻해 보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코발트 색 치마와 모자가 포인트 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죠. 귀엽게 놀란 듯한 표정 역시 깜찍합니다. (그래서 이런 장난도 치고 싶어졌다나)
트렁크는 아주 정교한 액세서리라기보다는 약간 뒤로 넘어간 듯한 동세를 보완하며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칠을 한 건지 전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높은 채도의 코발트색 치마에 그려진 체크무늬가 아주 샤프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ANA Uniform Collection- 7대: 1982
모자를 쓰고 고개를 내리깐데다 손까지 가리고 있어 인상을 찍어내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던 7대 유니폼은, 왕성한 활동으로 꾸준히 신작을 내놓고 있는 유명 원형사 BOME의 작품입니다. 1982년 12월 1일부터 1990년 10월 31일까지 활약했습니다. 3대에 이어 이때부터 약간 여경 느낌이 드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며 정착된 것이 아닌가 싶군요.
동세와 얼굴을 가린 손 때문에 그늘이 져 있어서 그렇지, 7대의 얼굴 역시 귀엽고 세련되게 잘 뽑혀 나왔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눈에 띄는 개성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이라든가 모자의 디테일도 전반적으로 튀는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고 동세 역시도 역동적이라기보다는 조용하고 꼿꼿한 느낌.
동세가 무난하다곤 하나 이 피겨의 옆모습이나 뒷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전체적인 신체의 라인도 꽤나 시원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핸드백의 경우 끈도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고, 전 피겨 중 유일하게 신체와 떨어져 있는 부속으로 007가방 같은 작은 트렁크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작지만 속이 꽉 차 있기 때문에 제법 단단한 느낌. 스타킹은 이때부터 어두운 색조로 굳어진 듯 하네요.
ANA Uniform Collection- 8대: 1990
제가 입시생이 될 준비를 하고 있던 겨울께에 활동을 시작한 8대 유니폼은, 1990년 11월 1일부터 2005년 4월 30일까지 햇수로는 15년에 걸쳐 현역으로 움직인 장수 유니폼입니다. 원형사는 6대와 같은 에노키 토모히데. 이 8대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표현된 세로 스프라이트 무늬가 아주 시원한데, 생각해보니 6대의 스커트에도 비슷한 정도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무늬가 들어가 있군요. 색칠이라고 생각되진 않고 아무래도 전사 같은 방식이 아닐런지.
다소 쿨한 표정과 뭔가 어정쩡한 듯한 포즈임에도 불구하고, 포즈 자체에 표정이 담겨진 듯한 연출과 다음 동작으로 이어질 것만 같은 동세 때문에 충분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타 스카프나 타이와는 달리 목에 띠를 두르고 있는 것도 개성적이고, 샤프하면서도 정교하게 표현된 스프라이트 무늬가 '정장'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전해줍니다.
게다가 유난히 타이트함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다리와 스커트가 만나는 부분이라든가 옷이 접히는 부분 등이 꽤나 샤프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듯 싶으면서도 긴장감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묘한 매력입니다. 얼굴표정 자체는 다소 뚱~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반면 오히려 뒷모습이 마치 반가운 사람을 만난 듯한 몸짓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지요.
ANA Uniform Collection- 9대: 2005
마지막으로, 2005년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채용된 신규 유니폼입니다.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9대는 블루와 퍼플, 타이 색깔이 다른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8대에 이어 역시 에노키 토모히데가 원형을 제작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혼자 3개를 만들어냈군요. 실은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이 에노키 토모히데야말로 북두의 권과 건그레이브 액션피규어는 물론 크레용 신짱 비넷, 사이보그 009 비넷, 아톰 비넷, 철인 28호 비넷, 그리고 무밍스 런치 보틀캡 시리즈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장르 따윈 오래전에 초월한 카이요도의 보물같은 원형사입니다.
정장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기본적으로는 귀여움을 띠고 있습니다. 작업 발주나 기획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유니폼 컬렉션 자체가 이 신규 유니폼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탄생한 기획이니만큼, 앞으로 사용될 유니폼에 대해서 친근감을 심어주자는 의도가 담겨 있는지도 모르죠.
요리조리 뜯어 봐도 섹시함을 강조한다거나 다소간의 페티쉬즘을 자극한다기보다는 귀엽다라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신체 라인 만큼은 결코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앞으로 몸을 내밀며 경례를 하고 있는 표즈는, 1대의 포즈와 이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쪽도 귀엽게 생기긴 했지만, 1대가 연륜을 가지고 있는 선배 같은 느낌이라면 이쪽은 의욕에 넘치는 후배 같은 맛이랄까 하는 대비도 느껴져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3회에 걸쳐(무려 4개월이 걸렸군요 헉) ANA 유니폼 컬렉션의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딴엔 꽤 크게 질렀다라고 할 만한 아이템이기도 했고, 발견한 순간 '굉장하다'라는 느낌이 확 들었던 몇 안되는 피겨이기도 한지라 자세히 리뷰해 본다고 하긴 했는데, 포함된 소책자를 어디다 뒀는지 찾지 못한 탓에 콘소메 스프의 활용 예라든가 각 유니폼의 디자인과 관련된 텍스트들까지는 정리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비단 피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흥미로운 기획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럼 마지막 서비스 컷으로 마무리.

짜짠~ 마지막 컷은

등짝을 보자!(두번째 하는건 재미없네 이사람아)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1)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2)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다음번 피규어 리뷰는 이것의 속편이 될 듯 하군요.)



by EST_ | 2005/10/07 23:06 | 취미생활 | 트랙백 | 핑백(4)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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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나 있을런지 원 ㅠ ㅠ. 이쯤에서 예전 리뷰나 한번 슬그머니 링크.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1)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2)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3) ... more

Linked at EST's nEST : [피겨.. at 2009/06/23 15:51

... 두번째부터는 피겨 개별 리뷰로 이어집니다.(계속)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1)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2)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3) ... more

Linked at EST's nEST : [피겨.. at 2009/06/26 02:25

... 그리 좋아진 것 같진 않아 쑥쓰럽네요. (계속)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1)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2)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3)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2: Review (1)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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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요. 마지막은 전 시리즈 단체 컷으로 마무리^^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1)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2)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Review (3)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2: Review (1) [피겨] ANA 유니폼 컬렉션 2: Review (2) ... more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10/07 23:47
아아 역시 그때 못 지른 한이 점점 커져갑니다...등짝을 보자!
Commented by 미르 at 2005/10/07 23:51
이야아아..ㅠㅠ 이쁩니다..
.흑..;; 국전에 셋트있을때 지르는건데.;ㅁ;
...문제는 가격이 9만원을 훌쩍넘...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5/10/07 23:51
눈물을 흘리며 잘 봤습니다 ㅜ.ㅠ
피규어 욕심이 전혀에 가까울 정도로 없지만 정말 감동적인 아이템이었어요.
Commented by Loomis at 2005/10/08 00:13
정성스러운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정교하고 세밀한 표현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아이디어도 참신하고요. 2005년 버전의 표정이나 포즈가 참 발랄해서 마음에 듭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EST_ at 2005/10/08 00:49
계란소년// 썼던 카피를 또 써먹어 죄송합니다.(꾸벅)

미르// 헉, 제가 구입했을 때 보다도 더 가격이 올라갔군요?

조나단// 조나단님은 복식사나 스타일에도 관심이 깊으시던데 피규어로 표현된 이런 제복의 작은 변천사가 어땠을런지 궁금하군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저도 기쁘겠습니다만^^

사실 저역시 피규어엔 시큰둥한 편인지라 이렇게 불타보긴 또 처음입니다;

Loomis// 재미있으셨는지요? 전 요즘 가끔 이런 글을 정리하다 보면 '10년 또는 20년 후에 이 글을 본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5/10/08 01:34
동세 때문인지 2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글루땅에서는 머그컵버전이 ^^
Commented by EST_ at 2005/10/08 09:40
푸른마음// 2대가 좀 심하게 발랄하고 예쁘지요. 단품으로 놓고 보았을 때는 2대, 5대, 6대가 강한 임팩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시닝 at 2005/10/08 10:35
다음은 뮤샤의 피규어 리뷰 속편이라니..멋지네요:-)
ANA 유니폼 컬렉션은 언제나 봐도 근사합니다..
특히 누님 스타일의 8대!!
Commented by 풍령 at 2005/10/08 11:24
멋진 리뷰입니다.
덕분에 구매의욕이 나날이 상승중.. ㅠ_ㅠ)
샤방 샤방한 피규어에 불탑니다. 우오.
Commented by Fright at 2005/10/08 12:11
역시 너무 잘 뽑혀나온 물건들이군요 ;ㅁ;
Commented by 월야 at 2005/10/08 12:36
모아두면 왠지 흐뭇한 기분이 들거 같은 상품이군요;;;;
Commented by EST_ at 2005/10/08 13:54
시닝// 알퐁스 뮤샤 피규어 뮤지엄은 호불호가 확실히 엇갈릴 만한 것이라 어떻게 리뷰가 될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조형 퀄리티에 비해 채색 버전이 좀 실망스런 구석이 많죠)
ANA 유니폼 컬렉션은 저도 확실히 참 잘 뽑혀나온 피규어라고 생각합니다. 8대를 좋아하시는군요:D

풍령// 저도 은근히 다른 분들한테 뽐뿌질을 하는 못된 블로거가 되어가는 듯 해서 반성중입니다.(입은 웃고 있는 주제에!)

Fright// 그렇죠? 그렇죠?(요시나가 후미 風)

월야// 흐뭇하긴 한데 조금씩 쌓인 먼지를 털어내다보면 장식장 생각하기 하게 되니 그것도 부담스럽네요^^;;;;
Commented by 나른한오후 at 2005/10/08 18:31
허윽허윽...알바했을때 처음 목적은 피규어 였었더랬지요..그런데 딴데 눈 돌아가 버리는 바람에 또 못산 비운의 물건...아마도 내년 여름까진 신기종들 때문에 돈 없을텐데...흑흑...저의 생각없는 지름이 미워져요...ㅜ.ㅜ
Commented by TOWA at 2005/10/09 00:37
와아 이쁘다;;
아, 밸리타다 처음 오게 되었어요
랑크 해갈께요 '-'
Commented by leiness at 2005/10/09 14:03
이쁘군요. 현재 eBay에서 10종 전부 30불에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
Commented by 마아루 at 2005/10/09 15:06
아아 결국 마지막까지 보는군요^^
저의 허접리뷰와는 차원이 ㅠ.ㅠ(털썩~)
어제는 마지막 부대찌게 먹으면서 조금 이야길 나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호프집에서 "엘라스틴 헤어"....알훔다우셨어요^^
링크신고도 덩달아 합니다.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5/10/09 16:25
저도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9대입니다.
Commented by 붕어가시 at 2005/10/09 17:16
아아 정성이 사무치는 이 포스팅..어제 즐거웠습니다. 양재동에서 언제 한잔하죠..
Commented by EST_ at 2005/10/09 19:06
나른한오후// 지름은 돌아봐서도, 후회해서도 안 되는 겁니다! 자신의 지름에 충실하(퍼퍽) 제가 공연한 펌프질을 해서 괴로움을 드렸군요 흑.

TOWA// 어서오세요.^^ 링크 감사드립니다.

leiness// 피규어 쪽으론 소극적이셨던 것 같았는데, 어쩐지 제가 괜한 리뷰로 여러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고민중입니다.(그래놓고 다른 리뷰 준비중인 인간)

마아루// 그러고보니 마아루님은 아직 두번째 개별리뷰를 안 쓰신 것 같던데...(독촉성 멘드) 어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링크 감사드려요^^

영원제타// 현역 언니로군요!

붕어가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솔직히 밤 새는건 아닐까 싶어 나름대론 마음의 준비도 하고 갔었는데 비교적 조용히 자리가 정리된 셈이었지요. 조만간 다시 뵐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술은 잘 못 하는 편이지만...^^(커피라면 얼마든지 대접해 드릴 수 있답니다)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10/16 15:13
비공개 수정을 하신 건지 난데없이 최신 리스트에 올라온 이 글...'ㅁ'
Commented by 이치하라-츠네 at 2005/10/16 16:06
엣 저도 최신에 올라왔네요; 뭔가 수정하신 걸까?

..덕택에 이거 질러버리기로 맘먹었답니다. 지르는 날엔 트랙백 예약!!
Commented by EST_ at 2005/10/16 20:40
계란소년// 아, 네... 조금 수정을 하긴 했는데 최신 글로 옹라와버린 모양이군요;

이치하라-츠네// 트랙백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ed by RoadMaxter at 2005/10/17 10:52
모 쇼핑몰에서 월말쯤에 추가입고되는 모양이더군요.
잽싸게 주문해놨습니다.(잇힝)
Commented by EST_ at 2005/10/17 11:33
RoadMaxter// 말씀하신 곳이라 생각되는 모 쇼핑몰에 오랜만에 들렀다가, 지름신을 떨쳐내느라 고생했습니다 휴우.
Commented by flyover2u at 2005/10/17 20:23
역시 제 때 제 값(?) 주고 구입하길 잘했다 싶군요 :3
올해 들어 피겨 구입을 전혀 안 했는데 이 컬렉션
만큼은 도저히 피할 수 없었습니다 :)
Commented by EST_ at 2005/10/18 00:37
flyover2u// 저도 뭔가에 홀린듯이 구입해버린 건 이 아이템이 처음이었습니다. 이걸 기점으로 조금씩 '갖고 싶은 것들에 대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게 된 건 아닌가 싶어 걱정도 되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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